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에 김귀영 실장 임명

기관 성과창출위해 유능한 전문인재 영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1일자로 귀농귀촌종합센터장에 김귀영(사진) 가치확산본부 소비문화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귀영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 홍성YMCA 근무하며 해당 지역으로 귀농한 이후 홍성풀무생협, 홍성여성농업인센터 대표, 농촌정보문화센터 소비문화팀장, 농정원 통합 후 소비문화실장을 지냈다.

이번 귀농귀촌센터장은 농정원에 처음 도입된 개방형직위로 김 센터장은 본인이 20년 전 직접 귀농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농업·농촌 현장에 거주하며, 관련분야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전문가로 귀농귀촌센터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4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박철수 원장은 “기관의 성과 창출을 위해 유능한 전문 인재 영입이 가능한 개방형직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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