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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여성의학 비롯 의료 서비스, 교육 등 활발한 인적 교류 약속
이화의료원, 주한 몽골 대사관과 MOU 체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3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은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등 주요 경영진과 D.게렐(Dorjpalam GEREL) 주한 몽골 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몽골 대사관 지정 병원이 포함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의료, 교육 분야에서 몽골과 활발한 인적 교류를 추진키로 했으며, 향후 몽골 내에서 ‘이화의료원’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현지 환자 유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D.게렐 주한 몽골 대사는 "몽골은 새로운 성장기의 출발점에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성장은 수준 높은 의료가 밑받침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 몽골은 간암에 이어 유방암 발병률이 1위이고 여성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여성의학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좋은 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몽골과는 해외의료봉사 활동, 몽골국립암센터와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몽골 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성질환 관련 의사나 의과대학생 연수 등 교육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8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아르갈란트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9월에는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과 연구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몽골과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흡연자 동기부여·의지고취
노바티스 ‘니코틴엘 금연수첩’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동기 부여 및 금연 의지 고취, 체계적인 금연실천을 돕고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니코틴엘 금연수첩’을 개발해 발표했다. ‘니코틴엘 금연수첩’ 어플리케이션은 본인의 금연 실천 상황을 기록한 금연 일기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해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금연자가 주변인들에게 본인의 금연 사실 및 의지를 알리고, 꾸준히 실천을 격려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지인들끼리 금연을 함께 결심한 경우, 서로 상황을 손쉽게 점검해 줄 수 있어 금연의 성공을 돕는다. 니코틴엘 마케팅 담당 유은하 BM은 “금연은 혼자 하는 것보다 약사 등 전문가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실천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SNS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니코틴엘 금연수첩’을 통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척추-관절 불우환자 17명 무료치료 ‘2011 사랑나누리’ 완료
나누리병원, 척추·관절 불우환자 무료치료 확대
"17명의 건강한 웃음, 나누리병원의 꿈이요 보람입니다."지난 한해 척추-관절 불우환자 17명을 무료 치료한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원장의 말이다. 대개의 병원들이 진료 특성을 이용한 병원명을 사용한 것과 달리 나누리병원은 '나눔'을 앞세운 독특한 병원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나누리병원은 설립 초기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나누리병원은 총 수익의 1%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2004년 '아름다운 재단 나눔병원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매년 열린 의사회, 국경 없는 의사회 등이 추천하는 환자 대상 무료 수술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마다 병원별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 왔다.나누리병원은 그간의 비공식적인 나눔활동에 그치지 않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했다. 마침내 지난해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함께 '사랑나누리 척추관절 무료치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LG생명과학과 (주)NHN 김정호 전 대표도 동참해 범사회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전국 각지 지자체를 통해 추천받은 환자들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환자를 우선 선정, 총 17명에게 성공적인 수술치료와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장일태 대표원장이 출연한 기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사랑나누리 사업'은 그 취지에 공감한 IBK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리서치, 다윈기술금융 등 업종별 대표기업들의 성원 속에 올해 기금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무료치료 대상자도 30여명으로 늘어, 일상생활 조차 힘들어도 경제적 빈곤 때문에 고통을 참고 살아온 보다 많은 불우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무료수술 희망자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대표 김도 이사장)이나 각 지역 동-면사무소 사회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방문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나 독지가도 사랑의전화복지재단(02-6261-1000)을 통해 '사랑나누리 무료치료 사업'에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다.
GSK 피부과사업부 스티펠
‘피지오겔? AI’ 선크림 현장응모 이벤트
GSK 피부과사업부 스티펠이 오는 9일부터 5월4일까지 약 한 달간 ‘피지오겔? AI’ 선크림 현장 응모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피지오겔? AI 선크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매고객에 한해 현장 응모권을 증정하게 된다. 당첨여부는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피지오겔? AI’ 선크림은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피부과, 소아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응모이벤트도 해당 병의원에서 진행된다.
셀트리 제대혈 보관프로그램 홍보
메디포스트 ‘베이비 페어’ 참가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오는 12일부터 4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 14회 대전·충청 육아박람회(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로 치료 가능한 질환과 보관 과정 등을 소개하고, 방문자들에게 자사의 ‘셀트리(Celltree) 제대혈 보관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메디포스트는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기간 연장, 이식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제대혈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제대혈 보관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졌고, 최근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부각되면서 제대혈 보관 수요도 늘고 있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베링거 ‘파마톤? G115? 장학금’ 서울장학재단과 업무협약
글로벌 인재양성위한 캠페인 전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라인케)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은 2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회의실에서 ‘파마톤? G115? 장학금’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장학금은 종합영양제 파마톤?에 함유된 표준화된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파마톤? G115? 장학금’은 최종 선발된 1명의 학생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학생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학생 9명을 선발, 총 10명의 학생에게 학업을 위한 장학금과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군터라인케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지녔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파마톤? G115? 장학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종 선정된 학생은 해외 유명대학 탐방 및 보다 넓은 세상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데 한 발 가까워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활용
일동제약 콘텐츠통해 ‘피로물질’ 알리기 나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의 광고모델인 유세윤과 함께 피로물질 알리기에 나섰다.일동제약은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풀어보자 피로물질!”이라는 제목으로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아로나민 TV광고에서 유세윤은 악동 콘셉트에 맞게 의인화된 ‘피로물질’을 연기, 몸 속 구석구석에서 피로한 사람을 괴롭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를 캐릭터화해 이모티콘, 게임 등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 회사 측은 “앞으로 더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들을 통해 유세윤의 피로물질 캐릭터를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이어스, 영유아 건강증진 기여
‘프리베나 13’ 브랜드 홈피 오픈
한국와이어스(대표 이동수)는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 13이 최근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아이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임유어 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프리베나 13의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프리베나 13과 소비자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폐렴구균성 질환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오동욱 전무는 “수막염, 패혈증 등을 포함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5세 미만에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과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경로가 엄마들에게 매우 한정돼 있었다”며 “이번 프리베나 13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아임유어 맘’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폐렴구균성 질환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궁극적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SK, 의치접착크림 특장점 표현
‘폴리덴트’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광고지향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구강건강사업부는 배우 주현을 주인공으로 자사의 의치접착크림 ‘폴리덴트’의 두 번째 광고를 1일부터 방영 중이다. 실제 의치 사용자인 배우 주현 씨를 모델로 발탁해 관심으로 모은 바 있는 폴리덴트 광고는,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폴리덴트의 특장점을 표현하고 있다.폴리덴트의 마케팅 담당자인 원은주 차장은 “1회 사용으로 의치를 12시간까지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는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고 모델로, 실제 의치 사용자이면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호탕한 매력의 배우 주현 씨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장했다”며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광고를 지향하는 폴리덴트의 이번 노래방편 광고가 국내 의치 사용자 사이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GSK와 동아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은, 잇몸 접착력이 우수해 의치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줄 뿐 아니라 잇몸과 틀니 간 틈새에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막아준다.
길병원-서울대병원, 임상 및 학술 교류협력 MOU 체결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익균)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 가천대길병원(병원장 이명철)과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양 대학과 병원의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천대 의전원과 서울대 의대, 가천대길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학술활동과 환자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가천대 의전원과 서울대 의대는 양 대학의 의학교육 및 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의 및 실험 실습, 학생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관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키로 했다. 또 가천대길병원과 서울대병원은 양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임상 및 기초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지원하며, 각종 학술대회나 교육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가천대 의전원과 가천대길병원은 학술성과 및 의료서비스에서 국내 최고라 일컬어지는 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향후 대학과 병원을 연계한 연구중심병원을 완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병원 이명철 병원장 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가천대길병원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임상과 연구, 교육에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 의료서비스 기관과 교류를 시작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가천대학교와 길병원은 동북아 허브 대학, 병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2012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최근 정진엽 원장, 백롱민 부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의 혁신특강에 이어 6시그마 8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7개의 과제 발표 및 총 29개의 부서별 QA 혁신활동 과제와 40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6시그마 혁신활동 중점과제는 '뇌신경병원 진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토대 구축', 'CT중복 검사를 최소화하여 환자의 방사선 피폭선량 최적화', '퇴원예고제 활성화를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핵의학 검사실 효율 향상', '병리검체 관리 프로세스 개선', '응급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재내원율 감소', '수술실 혈액관련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수술실 혈액 반납 및 폐기량 감소' 등 7개이다. 또한 '산부인과 입원고객 대상 맞춤형 설명프로세스를 통한 외부고객만족도 극대화', ‘진료비 정산 프로세스 개선’ 등 29개의 QA 혁신활동 과제를 비롯해 ‘위암 수술환자의 만족도 증가를 위한 수술 후 식이 안내서 제작’ 등 40개의 창의학습 주제가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과제들은 12월까지 9개월 동안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 후 연말에 퀀텀 리더스 페스티발을 통해 그 성과를 발표하고 포상도 받게 된다.6시그마 추진위원장인 백롱민 진료부원장은 “2013년 신관 오픈을 앞두고 성장의 포화상태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한 발 더 전진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혁신활동이 필요한 한 해”라며 “고객만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극복을 통한 전진’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패러디 포스터, CPR 경진대회 등으로 환자안전의식 되새겨
명지병원, 제3회 환자안전주간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2일부터 6일까지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1층 로비와 신관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병원 내 환자안전 의식 고취와 ‘Clean & Safe’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매년 4월 첫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표어 공모전과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실천 UCC 제작 및 상영, 손씻기 체험행사,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표어 공모전에서는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방사선팀 방규형)’이 최우수작으로, ‘환자안전은 가스밸브다(응급의료센터 박선희)’와 ‘감염관리는 병원업무의 시작과 끝이다(67병동)’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로를 밝혀주세요(응급의료센터)’가, 우수상에는 개그콘서트를 패러디한 ‘환자안전 비상대책위원회(재활치료팀)’와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무균도전(75B병동)’이 선정됐다. ‘환자안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유명 영화나 광고 포스터를 다양하게 패러디한 포스터부문 수상작들은 환자안전주간 행사 기간 동안 1층 로비에 전시돼 병동 내 감염과 안전사고에 대한 환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포스터를 감상한 신하나(29,고양시 주엽동)씨는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포스터 내용이 재미있어 더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환자안전주간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CPR(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열려 원내 의료진들의 CPR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환자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우수 UCC와 환자안전관리의 우수 사례 부서를 시상할 예정이다.
高大의대 교우회, 장학생 20명에게 3천여만원 전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과 고대의대 교우회(회장 김정묵)는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2012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김정묵 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2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날은 그간 따로 개최됐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고대의대 교우회 장학금 수여 행사가 최초로 한 자리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 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자리로 특별히 마련됐다.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30,770,000원으로 ▲교우회 장학금(9명) ▲근현장학금 ▲의대38회 장학금(2명) ▲기탁(이광철 나흥식) 장학금(4명) ▲의대학부모회장학금(3명) ▲2009년 신임교원 장학금(1명) 등 다채로운 명목으로 총 20명에게 전단됐다.김린 의무부총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고대의대 교우회의 뜻을 깊이 새겨 고대의대와 한국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희철 의과대학장은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교우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은 선배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고대의대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김정묵 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선배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모교후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학문정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근현장학금은 지난 2004년 김영근·이현숙 부부가 1억5000만원을 기탁해 조성되어 장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대 38회 장학금은 의대 38회 졸업생이 모아 당행학기에 입금해 전달되며, 기탁 장학금은 이광철, 나흥식 교수가 개인 기탁해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건국대병원-건강관리협회, 협약 체결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와 30일 협약을 맺고 새로운 의료문화 창출과 국민의료발전에 공동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진료의뢰, 환자회송, 전원 등이 활발하고 신속하게 이뤄지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은 “건국대학교병원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약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되어 영광이다"며 "건국대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이번 협약이 전국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에 16개 시도지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건국대학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약으로 전국의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한익 회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건국대학교병원이 중심이 되어 국민건강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 건국대학교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박형석 진료부원장 외 건대병원 관계자 7명,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협회장, 서울동지부 박정범 원장,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 외 협회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핵의학과 ‘저탄소 녹색생활 선포식’ 성료
인하대병원, 저탄소 녹색병원 도약 의지
인하대병원이 저탄소 녹색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는 지난 29일 저탄소 친환경 녹색병원을 조성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선포식’을 실시했다.이번 선포식은 최근 경제 성장과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사회적 생활 수준까지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인하대병원도 녹색성장 활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합심하여 창의적으로 녹색성장을 이루고자 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인하대병원 핵의학과에서부터 시작된 녹색생활 친환경 병원 운동은 '인간과 자연이 숨쉬는 인하대병원!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핵의학과'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폐기물, 방사성 오폐수의 감축에서부터 안쓰는 플러그 뽑기, 물 아껴쓰기 등 생활속에서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향후 인하대병원 내 타부서로 전파되어 장기적으로는 인하대병원 전 부서가 합심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의료기관도 예외는 아니다"며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최첨단 의료기술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에도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핵의학과 김창호 기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어 녹색생활 실천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녹색 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