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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아동대상 교통안전 교육실시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지난 15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의 일환으로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SK엔카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한국MSD 스페셜티 부서 직원들은 마포구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들과 함께 SK엔카에서 제공하는 키즈엔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타기 올바른 습관 교육, 미니 전동카 체험, 나만의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교통안전 지식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일반인 300여명에 무료건강검진 실시
高大병원,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 성료
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함께 14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촬영검사, 전립선암 검사, 갑상선초음파 및 당뇨·고혈압검사,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후, MC딩동의 사회로 배우 김성민, 가수 이한철·원펀치, 고대병원 유방암 환우회(고유회) 등이 출연해 펼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서울양병원, '대장앎의 날' 성료
대장·항문 소화기 전문병원인 서울양병원 대장암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대장앎의 날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대장앎의 날 무료 건강강좌'는 대장암, 아는 만큼 이긴다!' 라는 대주제로 양형규 의료원장이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승규 부원장이 '대장용종과 복강경 대장암수술'을 맡아 대장암 전반에 걸친 내용을 강의했다.양형규 의료원장은 "암은 앎의 질환이라고 할 만큼 제대로 알면 조기 진단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장암은 90% 이상이 대장용종이라는 작은 혹에서 시작되므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50세 이후엔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용종이 발견된 사람은 1년마다 정기적 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강좌 외 남양주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와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 과일 시식과 수면대장내시경 쿠폰 등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바이오코리아에서 임상시험 통합부스 운영
대한민국 임상시험 정보가 한곳에 !
우리나라 임상연구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시험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KACTC), 한국CRO협회(KCROA)와 공동으로 '임상시험 COMPLEX' 부스를 설치해 임상시험에 대한 대국민 홍보는 물론,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홍보했다. 지난해까지 각 병원의 임상시험센터 및 CRO 회사별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의 후원으로 각 기관이 통합 홍보브로슈어를 제작하고 인원을 공동배치해 자사의 임상연구 강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참여한 기관간의 네트워크 교류할 수 있는 통합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사흘간 약 7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관심을 끈 '임상시험 COMPLEX' 홍보부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 어떤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진행하는 지에 대해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들을 수 있는 정보와 각계의 관계자들 간의 교류가 이어지는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 특히, ‘임상시험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학생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신약개발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왜 우리나라에서 임상연구가 진행돼야 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임상시험 통합부스에는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소속 12개 병원(가톨릭, 건국대, 경북대, 고대구로, 고대안암, 서울대, 삼성서울, 이대목동, 인제대부산, 인하대, 전남대, 동아대)과 한국CRO협회 소속 12개 회원사(드림씨아이에스, 메디칼엑셀런스, 씨엔알리서치, 엘에스케이, 지디에프아이, 서울씨알오, 아이콘, 에이플러스, 노보텍, 퀸타일즈, 파렉셀, 피피디)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기간 중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퀸타일즈와 공동으로 개최한‘신약개발 전략’주제의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신상구 사업단장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올해로 바이오코리아에 5년째 홍보부스를 전시해 일반 국민들에게 임상시험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올해 임상시험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계기로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는 물론, 해외에 한국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알리는 홍보에 기관별로 협력하는 것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한-일 교류통한 안과발전
‘안과전문의 국제교류기금’ 명칭변경
태준제약(대표 이태영, 이준엽)과 산텐제약이 후원하고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상열) 주관으로 진행됐던 ‘산텐-태준 안과 연수기금’이 ‘안과전문의 국제교류기금’으로 명칭을 바꿔, 젊고 유능한 국내 안과의사에게 해외에서 안과 관련분야의 연구 및 임상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안과의사 전문 인재육성과 한-일 안과의사들의 교류를 통한 국내 안과영역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안과 전문의 국제교류기금을 통해 선발된 안과전문의는 총 26명이다.
파고다어학원과 공동진행…취업대비 실질적 도움제공
동화약품 영어 모의면접대회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파고다어학원과 함께 지난 12일 강남 파고다타워 이벤트홀에서 ‘제1회 동화약품-파고다어학원 영어 모의면접 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파고다어학원 수강 이력이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자 21인을 선발, 지난 5일 모의면접을 개최했다. 이중 최종 선발된 12명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집단 토론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은 건국대학교 이정원,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백동엽, 건국대학교 김윤경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결선은 동화약품의 대표 제품인 활명수의 브랜딩 전략과 세계 진출방안, 장수 기업으로서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등의 주제를 가지고 팀을 나눠 집단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대상 이정원 양은 뛰어난 토론 능력과 기지 넘치는 대처 능력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유망한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어학능력 평가 및 채용과정 실전체험 등 취업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바이오코리아 부대행사로 호평
‘잡페어’ 바이오분야 우수인재 대거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2’ 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부대행사 ‘Job Fair’에 구직자들이 대거 몰려 바이오 헬스분야 산업이 21세기 신성장 동력 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잡페어에는 기본적인 채용상담 및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 취업운세 타로카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평소 보건 및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바이오코리아 2012’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참가한 후, 부대행사로 개최된 잡페어에 참관했고, 참가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회사 홍보는 물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됐다.이번 잡페어 행사를 진행한 전략사업본부 김은아 팀장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 내 잡페어는 바이오 업종에 특화해 맞춤형 인재, 바이오분야 진로를 원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잡페어를 총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바이오코리아 부대행사로 처음 개최된 잡페어의 기대 이상의 결과에 모두들 놀랐다. 사실 바이오나 생명공학분야 기업의 경우는 아직 기업인지도가 낮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잡페어에서 우수한 인재가 대거 참여해, 참가 기업이 매우 만족해 했다. 앞으로 당초 취지대로 ‘바이오코리아 잡페어’를 통해 기업과 미래의 바이오 인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제약·바이오산업 세계 최고 강국으로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암병원,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병원음악회
서울대학교암병원(암병원장 노동영)은 최근 암병원 3층 로비에서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제29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국립국악원과 서울대학교암병원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기관,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민들로부터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포함하여 가야금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방아타령’ 등이 공연되었다. 또한, 대금 독주곡인 대금산조 ‘원장현류’, 생황과 단소의 합주곡 생소병주 ‘수룡음’ 등 평소에 접하기는 어렵지만 전통 악기와 선율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악곡들이 연주되어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치료 과정에서 지친 환자와 가족분들께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국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공연”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대암병원은, 암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회를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열어 왔다.
전 의료진 대상 ‘감염 제로’ 위한 드레스 코드 시행
명지병원 의사들, 나비넥타이 매고 환자 진료
대학병원 교수들이 권위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긴 가운과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짧은 재킷 형태의 가운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환자 앞에 섰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 내 ‘감염 제로’ 실현을 위한 ‘Clean & Safe’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전체 교수가 나비넥타이를 착용하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교수직을 비롯한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능직, 행정직 등 전 직종에 걸쳐 ‘감염예방과 환자존중’을 상징하는 새로운 ‘드레스코드’(Dress Cord)를 일제히 적용한 것이다. 특히 교수 전체가 병원감염의 주 요인으로 지적돼 온 긴 가운과 넥타이를 과감히 벗어던졌다. 대신 기존 보다 40cm 이상 길이가 짧아진 양복형태의 심플한 재킷 가운과 나이넥타이(보타이)를 착용하고 진료에 나섰다. 기존에도 짧은 가운을 입는 병원과 일부 또는 권고사항정도로 보타이를 매는 병원이 몇몇 있기는 했지만, 전체 교수가 보타이를 의무적으로 매는 드레스코드를 실시하는 것은 명지병원이 처음이다. 김세철 병원장은 “보타이는 환자에 대한 정중함과 친근감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외형적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제일주의’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상징”이라고 말했다.한국의료QA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 병원장은 교수들의 보타이 드레스 코드 적용을 위해 긴 가운과 넥타이의 감염 위험을 지적하는 연구논문을 일일이 찾아 제시하며 교수들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고참 교수들이 많은 임상과장회의에서의 격론 끝에 보타이 착용을 전체교수회의에 회부키로 했으며, 전체교수회의 전격적인 합의로 ‘드레스 코드’를 확정했다.
서울시약, 추석 맞아 119 소방대원 5명에 성금 전달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119 소방구조대원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속 119 소방대원 5명에게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종희 부회장은 김연환 소방장(관악소방서), 정내영 소방장(은평소방서), 최승호 소방장(양천소방서), 조한섭 소방장(강서소방서), 박상진 소방교(특수구조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서울시약사회는 매년 두차례 설날과 추석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업무중 부상을 입은 119 소방구조대원에게 격려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김종희 부회장은 “소방대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드린다”고 말했다.
필리핀 해외의료봉사팀 발대식 가져
병원협회, 필리핀 오지 의료봉사 떠난다
병원협회가 준회원사협의회, 필리핀공군 사령부와 공동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1일 병원협회에서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 인근 아이따족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펼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해외의료 봉사에는 병원산업과 관련있는 49개사로 구성된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와 공군 의무처, 필리핀 공군사령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필리핀 현지 한인병원이 통역과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병원협회 박상근 부회장(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봉사단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 인근 5개 바랑가이(행정구역) 아이따족 주민 1500명의 건강을 돌봐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아이따족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소수부족으로 아직까지 호롱불에 의지하며 살 정도로 낙후된 오지에서 살고 있다. 가구당 연소득이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남짓해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것은 꿈도 못꾸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총 8개과(신경외과,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치과) 20명의 의료팀과 11명의 행정 지원단으로 의료봉사팀을 꾸려 아이따족에게 굶주림과 질병을 넘어서 희망의 빛을 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이날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심각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따족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겠다”고 밝혔다.이번 필리핀 해의료봉사를 위해 병원협회는 지난 6월 봉사단의 부단장인 정영진 사업위원장(강남병원장)이 사무국 직원들과 직접 사전답사를 다녀오는 등 의료봉사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추진한 준회원사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약품 확보 및 지원물품을 마련했으며 필리핀 공군사령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포토 뉴스]
BHC치킨 1000호점 오픈 기념행사
BHC치킨이 1000호점 개업을 맞이해 지난 13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BHC치킨은 2004년 제너시스BBQ그룹에 인수돼 BHC(Big Hit Chicken)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 11일 안양에 1000호점을 개업했다.
노사 연합체 UCC,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화상상봉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노사 연합체 UCC를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화상상봉 및 현지 가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K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도시공사, 장애인고용공단 노사가 참여하는 노사협의체 UCC는 지역사회에 대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UCC 합동 봉사단이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되어 현지에 구축된 화상상봉장으로 방문하는 현지 가족들을 지원했다.한국의 딸과 사위, 손자들을 만나기 위해 하노이에 방문한 현지 가족들은 대부분 농촌 출신임을 감안, 하노이 시내 여행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을 통해 간단한 건강 검진도 함께 받았다. 또한 이들 봉사단에는 UCC가 지원해온 고교 장학생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해외 봉사 경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화상 상봉 희망자는 여성가족부의 협조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국 KT 지사를 활용하여 수도권은 물론 충남 청양, 경남 창원,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행사 첫날 참여한 팜티라씨는 “몇 년 동안 부모님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화상으로나마 남편, 외손자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저희 가족은 물론, 베트남의 가족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UCC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화상상봉은 물론 현지 의료봉사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바이오리더 육성프로그램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성료
스위스 바젤 노바티스 본사에서 개최된 ‘2012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잠재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 세계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바이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국제바이오캠프 올해 행사에서는 21개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생명공학 및 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3일 동안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경험하는 세미나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박준범(강원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씨와 이혜인(성균관대학교 약물학 박사과정)씨가 참가했다.특히 올해 국제 바이오캠프에서는 신흥성장국가에서의 의료 접근성 증대 및 연구개발의 중요성, 그리고 노바티스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이 임상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미치고 있는 영향력 등이 강조됐다. 노바티스그룹 CEO 조셉 지메네즈 회장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의 전통적인 장점을 보완함으로써 신흥시장에서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은 미래 비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선두 의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환자치료와 접근성에 있어서 선진국과 신흥성장국가 사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캠프 참가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상관없이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립암센터, 암 환자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1일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1층에서 암 환자를 돕기 위한 ‘국립암센터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부 주최로 13일까지 진행되는 바자회의 수익금은 소아암환자, 성인암환자 등 생활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료, 가방, 신발, 벨트,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이주혁 부속병원장은 “여러 사람의 정성으로 모아진 이번 수익금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