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장앎의 날 무료 건강강좌'는 대장암, 아는 만큼 이긴다!' 라는 대주제로 양형규 의료원장이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승규 부원장이 '대장용종과 복강경 대장암수술'을 맡아 대장암 전반에 걸친 내용을 강의했다. 양형규 의료원장은 "암은 앎의 질환이라고 할 만큼 제대로 알면 조기 진단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장암은 90% 이상이 대장용종이라는 작은 혹에서 시작되므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50세 이후엔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용종이 발견된 사람은 1년마다 정기적 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강좌 외 남양주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와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 과일 시식과 수면대장내시경 쿠폰 등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