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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해단식…

    의료봉사 떠나는 당일 '태풍 카눈' 국내 상륙, 비행편 모두 결항으로 우여곡절 겪기도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해단식…

    경상북도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호텔 라온제나 대구에서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해단식을 개최하고 의료봉사를 최종 마무리 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비롯해5개 보건 단체장과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캄보디아 수스야라 외교국제협력위원장(캄퐁톰주 국회의원), 경상북도 이영석 재난안전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기원 대구지원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윤난숙 센터장, 김우석 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캄보디아 해외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지 의료봉사 활동상을 영상으로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겼다.또한 김우석 봉사단장은 결과 보고를 통해 해외의료봉사의 진행 경과와 활동 결과, 소요 경비 등에 대해 보고하고 봉사단원들의 소회 발표 시간을 통해 향후 의료봉사에서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이번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만 4년여 만에 실시됐는데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사전 철저한 준비를 위해 금년 1월부터 매달 준비회의를 개최하고 2월 및 6월에는 2회에 걸쳐 캄보디아 현지 사전답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예년에는 1회 사전답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의료봉사 지역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동선을 맞춰야만 했다.그러나 봉사를 떠나고자 하는 단원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고 7월 22일 대망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면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가 하면, 의료봉사를 떠나는 당일, 태풍 '카눈'의 국내 상륙으로 비행편이 모두 결항되어 준비된 수고가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97명의 봉사단원 모두가 포기 하지 않고 폭우 속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의 이륙을 기다린 끝에 다행히 태풍은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면서 캄보디아로 향할 수 있었다.금년 처음 방문한 캄퐁 톰주는 예년에 4년간 방문했던 프레아비헤아르주보다 인구가 더 많은 대도시였기에 봉사단을 찾을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 사전준비를 하기도 했으나 예상을 훨씬 웃도는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함께 떠난 97명의 봉사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측의 협조로 통역학생 41명(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과), UYFC 회원 40명(Union of Youth Federation of Cambodia), 캄퐁톰 주립병원 의사 및 간호사 20명, 현지 행정지원팀 6명이 합쳐진 총 204명이 한팀이 되어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봉사를 진행했다.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 14개 진료과별로 진료를 실시했으며, 3일간 의과에서는 기본 외래 진료를 비롯해 위내시경 검사 30건, 내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40건, 산부인과 산과유방경부초음파 60건, 외과 양성종양 등 절제수술 23건, 근막동통유발점주사자극치료(TPI) 52건, 임상병리검사 1,488건을 치과에서는 기본진료 329명과 발치 및 충치 치료 219건, 레진치료 157건, 전체 및 부분 스케일링 154건, 불소도포 70건을 한의과에서는 침뜸 자세교정 등 520명을, 약제과에서는 조제 및 투약, 복약상담 1770명, 외래투약 2260명, 간호과에서는 혈압 및 체온측정 4030명, 구충제 투약 4030명을 시행해 3일간 총 4030명(연인원 10,075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이 함께 진료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전수했는가 하면 봉사단을 찾아준 현지 환자들을 위해 구충제 및 영양제 투여, 외용파스와 의료물품, 어린이 문구류 등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한편, 출국 전 태풍으로 항공편이 지연되는 문제와 처음 찾는 봉사장소, 수많은 현지 환자들이 몰리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봉사단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여 예년보다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었다.이외에도 주립병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내과 위내시경장비, 안과 세극등 및 안압 측정기, 치과체어, 에어컨 등을 기증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캄보디아에서 유병율이 높은 당뇨 환자의 치료와 최신지견, 당뇨환자의 간호 관리, 당뇨발의 치료에 대한 강의 등을 실시했으며, 강한 자외선 등으로 안과질환이 많은 현지 주민을 위해 돋보기 안경 1,300개를 마련해 안과 시력 검사를 통해 배부하고, 캄퐁 톰주 고아원을 방문해 치아 및 위생관리 교육과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또한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에서 갹출하여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통역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의례적일시적인 봉사형태를 탈피하여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지역의 의료시스템을 변화시켜 지역민의 건강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으며 여러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의료 수준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만 4년 만의 해외의료봉사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상북도에서 1억 원과 경상북도적십자사에서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2000만원 상당),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 및 생필품(1200만원 상당), 심평원 대구지원에서 의료물품(150만원 상당), 54개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1억5000만원,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에서 후원금 등 여러 단체에서의 후원을 통해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가능했다.경상북도보건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본회 이우석 회장은 오늘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의 해외의료봉사가 마무리가 되고, 어느때보다 힘들었지만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먼 캄보디아에서 한국까지 와주신 캄보디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국내에서는 태풍을 뚫고 캄보디아에서는 폭염을 견디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봉사단원분들에게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9/21
  •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조용일 회장 "끊임없는 약권도전에 맞서 약사회라는 조직통해 힘 키워나가야"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17일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에서 부여받은 약사면허를 가지고 약국만 잘하면 되지 않겠나 싶지만, 외부로부터 약권에 대한 도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맞서 약사회라는 조직을 통해 동료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힘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최근 심야공공약국 사업 법안이 통과가 되었다. 꾸준히 정부와 관련 건을 논의한 결과로 이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얼마전 대규모 약가인하건으로 약국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서류재고를 인정받는 방식으로 협상을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또 약사회가 힘을 얻으려면 우리가 함께 했을 때 힘이 생기고 우리의 이권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늘 약사로서의 동료애를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약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연수교육은 '장수인자 HDL, HDL품질이 왜 중요한가', '팜텍스가 알려주는 약국세무와 노무 비밀', '낙산균 그리고,낙산(부티르산)에 주목하는 이유', '마약류 취급자 교육', '2023 한국 미술 시장, 그리고 아트테크', '약국의 영원한 효자상품 혈액순환제'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2023/09/19
  • 부산시의사회 2023 원로회원의 밤 행사 성료

    평생을 바쳐 일선 의료현장에서 수고와 봉사에 감사

    부산시의사회 2023 원로회원의 밤 행사 성료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동구 소재 부페시즈에서 '2023년도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개최한 원로회원의 밤 행사 관련 사진 슬라이드 상영에 이어 1부 개회식은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태진 회장은 인사말에셔 그동안 부산시의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평생을 바쳐 수고와 봉사를 해주신 원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와 현재 의료계의 상황은 수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노고를 격려했다.강병구 대의원회 의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현안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하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른 금번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준 집행부에 감사함과 아울러 앞으로도 원로회원의 밤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실 수 있도록 원로회원 여러분의 건강에 유념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이어졌다.다음으로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으로부터 원로회원님들의 건승과 부산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로 1부 개회식 후 2부 여흥프로그램을 이어졌다.

    2023/09/18
  • 부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운영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부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운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지난 15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부산백병원은 2017년 29병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7층 C, E병동과 8층 B, C병동 등 총 163병상까지 확장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질병이나 진료과, 수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가능하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는 병실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돼 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해 문턱 제거, 안전바 및 의료진 호출벨 설치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돼 있다.이연재 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할 필요 없어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큰 장점이다라며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관리를 통해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지명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약사회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 2월부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조용일 회장은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조회장은 약국의 근무 특성상 당장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점차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도록 대구시약사회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조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지명했다.

    2023/09/15
  •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지명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7일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추진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구시의사회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정홍수 회장은의료계에서 완전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순 없지만,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점차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의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의 지명을 받은 정홍수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일 대구광역시약사회장을 지명했다.

    2023/09/08
  •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 개최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1인1정당 가입운동 전개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 개최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중앙회 및 지역대표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는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진 간호법 등 국민건강 수호를 포기하고 보건 의료계의 고견을 외면한 보건의료정책들이 계속해 이어 나오고 있어 400만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서 이와 같은 비상식적인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 5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킨데 따른 것이다.따라서 앞으로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보건 의료계의 의견을 담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4월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책들을 정치권에 제시하고자 400만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가 마련됐다.이날 오후 6시 등록을 시작으로 먼저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의 대구경북 간호법 규탄대회 경과보고가 있은 후 7시부터 대구시간호조무사회 전영희 총무이사와 공동사회로 회의가 진행됐다.제1부 개회식에서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대구 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하고 간호법은 직역 이기주의에 주안점을 둔 법으로 통과 시 의료 시스템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하여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며, 간호사 단체를 제외한 모든 보건복지의료단체가 이를 반대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에 대해 14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국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지되었다.고 밝히고 우리는 간호법 같은 정치논리에 따른 의료악법을 막고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고자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게 되었다며, 총선기획단을 통해 우리 보건복지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입법부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그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협상 아닌 협상으로 마무리되기 일쑤였다며 의료계와 환자의 건강권을 수호하고자 뜻을 함께 했던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님도 반갑다며 인사를 전했다.이 회장은 이어 올바른 미래 보건의료정책이 내년 총선에 반영되고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힘 국회의원님과 함께할 것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한 위치에서 의료정책을 논하는 그날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켜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후보자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박성민 의협대의원회 의장은의료악법으로 인해 의료현장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필수의료가 무너지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의료를 초토화시키는 규제일변 정책이 아닌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하는 정당을 총선기획단을 통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격려사를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제2부에서는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의 총선기획단 경과보고와 자유토론, 이어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치과의사회 박태근 회장, 응급구조사회 강용수 회장, 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회장, 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회장,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등이 각 단체들의 현안문제들을 소개하고, 총선기획단을 통해 특정 직역의 이익만 대변하는 법과 정책이 아닌, 모든 보건복지의료연대 직역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내년 총선까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은 또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올바른 미래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시하고, 400만 1인 1정당 가입하기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합리적인 보건복지의료정책을 제시하는 정당과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재다짐 했다.이날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호영 의원과 김상훈 의원, 류성걸 의원, 이인선 의원, 홍석준 의원, 조명희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400만 14개 직군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2023/08/29
  • 대구시의사회 "무면허 의료행위 조장…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 초래할 것"

    한의사 뇌파계 사용허용 취지판단 대법원 판결 규탄

    대법원이 지난 18일 의과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한의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보건복지부의 상고를 기각하였다.대구시의사회는의료법에 반하여 한의사가 의과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할 수 있는 취지의 판단을 한 대법원의 판결은 참으로 경악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밝히고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대법원은 지난 2022년 12월 22일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을 실질적으로 눈감아준 판결에 이어 뇌파계까지 사실상 허용하는 판결과정에서 단 한번이라도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국민과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였는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력 규탄했다.대구시의사회는 대한민국 법원은 18일 교통사고로 인해 항암치료 시기가 늦추어진 원인 제공을 한 택시 기사에게 175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그런데 이전 대법원 판결은 초음파 검사를 했지만 자궁내막암을 놓쳐 치료시기를 놓치게 만든 한의사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대한민국 법원의 판단기준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대구시의사회는 또의료행위는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일반 공중위생과 밀접하고 중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의료법은 의료인 면허 제도를 통하여 의료행위를 엄격한 조건하에 의료인에게만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각 의료직역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면허의 경계를 파괴해 버리는 내용의 판결을 내린 것은,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특히 뇌파계는 한의학적 원리와 관련이 없고, 뇌파검사(EEG)를 포함한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은 파킨슨병과 치매의 진단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이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불합리한 이번 판결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여 장차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것이다라며 이번 판결에 대한 향후 혼란에 대해 대법원은 오롯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8/24
  •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전개

    현지 주민 총 4030명 진료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전개

    - 안압측정기 및 치과체어, 위내시경검사 장비 등 의료기기와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 트, 의류 및 생필품 등 전달 - 캄퐁톰 주립병원 의사 및 간호사 대상 당뇨에 대한 치료와 관리 강의 - 현지 고아원 방문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경상북도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은 지난 10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손길이 담긴 인술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올해로 제10회째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는 경상북도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은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의료진 41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과 약사 5명, 의료기사 3명, 경북자원봉사센터 20명, 행정지원인력 28명 등 총 97명의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 통역 41명(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과), UYFC 회원 40명(Union of Youth Federation of Cambodia), 캄퐁톰 주립병원 의사 및 간호사 20명, 현지 행정지원팀 6명 총 204명으로 구성해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한민국 의료기술 전수 및 환자 진료해외의료봉사가 실시된 캄퐁톰 주는 봉사단이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앞서 4년간 방문한 프레아 비헤아르주와 달리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으로 의료봉사 첫날부터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 14개 진료과별로 진료가 진행된 가운데 3일간 의과에서는 기본 외래 진료를 비롯해 위내시경 검사 30건, 내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40건, 산부인과 산과유방경부초음파 60건, 외과 양성종양 등 절제수술 23건, 근막동통유발점주사자극치료(TPI) 52건, 임상병리검사 1488건을 치과에서는 기본진료 329명과 발치 및 충치 치료 219건, 레진치료 157건, 전체 및 부분 스케일링 154건, 불소도포 70건을 한의과에서는 침뜸 자세교정 등 520명을, 약제과에서는 조제 및 투약, 복약상담 1770명, 외래투약 2260명, 간호과에서는 혈압 및 체온측정 4030명, 구충제 투약 4030명을 시행하여 3일간 총 4030명(연인원 10,075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이 함께 진료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봉사단을 찾아준 현지 환자들을 위해 구충제 및 영양제 투여, 외용파스와 의료물품, 어린이 문구류 등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출국 전 태풍으로 항공편이 지연되는 문제와 처음 찾는 의료봉사 장소로 수많은 현지 환자들이 몰리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의 사명감을 갖고 봉사에 임하여 예년보다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었다.◆ 캄퐁톰 주립병원 의료환경 개선 지원 및 학술세미나 실시캄보디아는 수도의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병원이 의료장비가 부족하고 임상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환자를 원활하게 진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그렇기에 금년 새로운 봉사장소를 방문하면서 주립병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내과 위내시경장비, 안과 안압측정장비와 세극등 현미경, 치과체어 등과 함께 냉방기 에어컨도 전달했다.또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캄보디아에서 유병율이 높은 당뇨 환자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뇨에 대한 최신지견, 당뇨환자의 간호 관리, 당뇨발의 치료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실시했다.이외에도 강한 자외선 등으로 안과질환이 많은 현지 주민을 위해 돋보기 안경 1300개를 마련해 안과 시력 검사를 통해 배부했다.◆ 캄퐁톰 고아원 방문해 치아 및 위생관리 교육금번 해외의료봉사를 떠난 캄퐁톰 주에는 약 100여명의 고아가 머물고 있는 고아원을 사전 답사하고 의류 및 생필품 등이 부족하다고 전해와 경상북도적십자사에서 사랑의 우정 선물상자인 학용품세트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영양부족 소아에 대한 영양제 지원과 치아 불소도포 및 양치교육, 위생 교육 등이 있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뷰티케어과 학생이 참여해 이발과 손톱정리,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웇놀이와 투호놀이 등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도 마련하여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문화 교류 행사, 장학금 전달의료봉사 2일차 저녁에는 캄보디아 현지 국회의원 외교위원장인 수스야라 의원 주최로 환영 만찬이 있었다. 그간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환자들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임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이날 행사에서 양국 간의 감사패 교환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플레시몹과 캄보디아 통역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공연, 캄보디아 전통춤을 함께 따라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또한,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에서 갹출하여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자 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2,500를 수여했다.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현지 환자 연인원 35,661명을 진료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캄보디아 방문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방역 및 의료물품을 전달하는 등 그 인연을 지속해왔다.◆ 성공적인 의료 봉사를 마치고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의례적일시적인 봉사형태를 탈피하여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지역의 의료시스템을 변화시켜 지역민의 건강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으며 여러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의료 수준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해오고 있다.이는 캄보디아 당국과의 행정적 협의를 통해 금번 10번째 의료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수스야라 국회의원, 캄퐁톰 주립병원 관계자,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한국사무소 김명철 대표 등의 현지 인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도 큰 힘이 됐다.한편 의료 봉사 단원들은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소요 경비를 자비로 부담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만 4년 만의 해외의료봉사로 여러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상북도에서 1억 원과 경상북도적십자사에서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2000만원 상당),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 및 생필품(1200만원 상당), 심평원 대구지원에서 의료물품(150만원 상당), 54개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1억5000만원 상당을 협찬해왔다.또한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에서 후원금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통해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가능했으며,봉사 2일차에는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의술 및 문화유산 홍보에도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종 단체는 물론 제약회사 등 여러 곳에서 협조와 후원을 하여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전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경상북도보건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역대 최다 봉사단의 참여와 최고의 진료인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봉사단원 모두가 무사히 귀국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간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다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의 맑은 눈을 마주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우석 회장은 이어 모든 봉사단원과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단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 수많은 환자 누구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4000명이 넘는 환자의 진료가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에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3/08/17
  • 부산고려병원 김철,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마약중독 심각성 일깨워... 다음 주자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산고려병원 김철,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부산고려병원 김철(부산광역시병원회장) 이사장은 지난 1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50일간 지속되는 캠페인이다.김 철 이사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동참했다면서 젊은 층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하며 마약류 오남용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또한 '노 엑시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광혜병원 이재원 병원장을 지목했다.한편 경찰청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엑시트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첫 주자로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스타트를 끊었었다. 최씨는 지난 1972년 처음 명예경찰에 임명된 후 50여 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경찰청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예방이 최선의 검거'라는 말처럼 경찰이 전념해 온 마약 범죄 단속을 넘어 예방하자는 차원이라며 전 국민이 마약중독의 심각함과 위험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 경북의사회, 경북북부지역 예천,문경,영주,봉화, 수해지역 방문 의약품 전달

    수해지역 주민 환자관리에 최우선 지원키로

    경북의사회, 경북북부지역 예천,문경,영주,봉화, 수해지역 방문 의약품 전달

    경상북도의사회와 (사)사회공헌사업단 공동으로 지난 지난 28일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북부 문경영주봉화 지역을 방문해 응급구급함과 상비의약품 등을 전달하고 수해피해 지역 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지난 7월, 경북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시설농작물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가 컸던 경북 북부지역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예천 지역을 방문하고 의료물품 등(4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한편 성금 1000만원을 적십자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지난 28일에는 문경, 봉화, 영주시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의사회장 및 보건관계 담당자를 만나 수해복구 현장에 필요한 의약품인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 등(1,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지역의사회와 환자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이우석 회장은 환자건강 관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종자가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일상생활이 무너졌을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31
  •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 전달

    수해복구현장 방문해 400만 원 상당 상비약 및 구급함 등 전달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 전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2일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북부 예천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적십자에 전달하는 한편 피부연고, 및 항이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의약품(400만원 상당)을 예천군보건소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도 경북 북부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이날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예천지역 수해현장을 방문, 실종자 수색 상황을 듣고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안타까움을 전하는 한편 복구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가정용구급함과 간식을 준비하고 소방본부, 군인, 경찰 등 수해지역 현장의 수색대원들이 벌레물림 등의 접촉성 피부염과 과로 등이 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의약품(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상북도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 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또한 경북 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7/24
  • 대구시의사회, 폭우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총 4000만원 전달

    예천군 이재민 돕기 성금 3000만원,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금 1000만원 제2군작전사령부에 전달

    대구시의사회, 폭우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총 4000만원 전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0일 경북 예천군청을 방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을 경북 예천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에게 전달했다.지난 14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인한 시설피해와 그리고 용문면효자면은풍면감천면의 경우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예방을 위해 640여 명의 주민이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 등에 대피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구시의사회는 제28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마련한 성금을 이날 예천군 부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예천군 상황실에 도착한 정홍수 회장은 이규삼 부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들었으며, 향후 복구작업이 진행될 때 예천군에서 의료봉사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날은 또 예청군 성금전달 이후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하고, 폭우피해복구 작업에 힘쓰고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 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이외에도 대시의사회는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장애인 돕기 재활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시설 후원사업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김정철 의장, 민복기 의료봉사단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2023/07/21
  • 부산시의사회 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개최

    '챗GPT의 출현, 의료현장은 기회인가 위기인가' 등 강연

    부산시의사회 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김태진)는 지난 16일 동구 소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회장단, 의장단,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및 회원 등 약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사회 제5기 의료정책 최고위과정'행사를 개최했다.이석재 정책이사의 사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 1ㆍ2부 강의 순서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설명과 회원들의 관심 및 성원을 요청했으며 금번 제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유익한 연제와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한만큼 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 의료정책 관련 지식습득과 정보교환의 장이 됨은 물론, 지역의사회라는 한계를 벗어나서 다변화되는 사회여건과 의료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의료정책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전했다.이어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번 제5기 최고위과정에는 의료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률 및 챗GPT등 시대에 맞는 좋은 강의와 의료현장의 소통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는 바, 참석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진도순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장은 휴일 오전 장맛비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금일 최고위과정은 급변하는 진료환경과 의료정책 패러다임에 발맞출 수 있도록 실손보험의 문제점, 급여 분석심사, 인공지능 의료환경을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했으며,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께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안내와 함께, 본회 최고위과정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영상 방영이 있은 후 제1부 강의를 진행했다.제1부 강의는 박연 부산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제1강 '의사의 법적의무'(이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 ▲제2강 '실손보험의 법적분쟁'(최청희, 법무법인 CNE 대표변호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김교진 사상구의사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제3강 '심사의 새로운 방식, 분석심사'(박영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 ▲제4강 '세상은 왜 의사 말을 못 알아들을까..대국민소통, 혁신이 필요하다'(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는 강의로 이어졌다.오찬 이후 진행된 제2부 강의는 김병균 사하구의사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제5강 '챗GPT의 출현, 의료현장에서는 기회인가 위기인가'(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 교수) ▲제6강 '의료판례를 통해 본 법과 윤리'(박형욱,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학교실 교수) ▲제7강 '내 마음을 움직인 향기'(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제5기 부산시의사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마무리했다.

    2023/07/19
  • 대구지방식약청, 주류 안전관리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주류별 이물제어 방법·식품유형별 행정처분 사례 등 공유

    대구지방식약청, 주류 안전관리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지역 주류제조업체의 위생안전 관련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주류 안전관리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17일부터 운영한다.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주류유형에 따른 맞춤형 이물제어 방법 △주류제조 업소의 특성에 맞는 생산 및 작업, 원료 출납에 관한 서류 작성 등 관리방법 △최근 5년간 식품 유형별 행정처분 사례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영업지 준수사항 등이다.대구식약청은 이번 맞춤형 기술진행 프로그램이 관내 제조유통되는 주류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앞으로도 주류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교류의 소통의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주류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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