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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이대목동병원-장기기증원,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 위해

    이대목동병원-장기기증원,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이대목동병원은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최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이식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 기증자의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직접 관리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도 한국장기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뇌사 장기 기증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중증도 환자 치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장기기증원은 장기구득기관으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 20조에 의거해 뇌사 추정자 및 뇌사판정 대상자의 파악과 관리, 뇌사판정 및 장기 적출 절차의 진행 지원, 장기 등 기증자에 대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09/17
  • 국립중앙의료원, 몽골 아르항가이서 의료봉사

    성형외과 및 안과 환자 35명 무료 수술

    국립중앙의료원, 몽골 아르항가이서 의료봉사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에서 몽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수술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한 이번 활동에는 의료봉사단 대표인 홍인표 박사 등 NMC 소속 의사 4명이 참여했으며 성형외과·안과 환자 35명을 무료로 수술했다.홍인표 박사는 “성형외과에서는 4일간 최대 14명의 환자들의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 중 10여 명 정도가 전신마취로 수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환자는 주로 구순열, 구개열, 이차구순비변형, 손·발가락의 다지증과 합지증, 소이증 등 저개발국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선천성기형과 사고후유증이 많았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의료 봉사 기간에는 중증 질환을 가진 아기들이 잇따라 방문해 의료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3개월에서 8세까지 소이증(귀 외형의 2/3 이상이 없는 귀) 환아들은 4명이나 진료실을 찾았다. 소이증은 6세경부터 수술을 시작해 5~6단계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약 3년의 기간과 한국의 의료보험으로도 약 2000만원이 드는 중증 질환이다.또 수막뇌탈출증(양 눈 사이에 아기 주먹만하게 종양이 튀어 나온 질환)을 앓고 있는 4세 남아의 한 엄마는 아기를 꼭 살리고 싶다며 간절한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의료봉사단 측은 앞으로 5명의 환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원을 받아 수술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기로 했다.안과에서는 20명 환자들에게 익상편 절제술을 실시했으며, 1명은 결막낭종 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경학수 안과 과장은 “몽골에서 수술이 어려운 고도의 백내장, 사시에 대해서도 한국에 초청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3/09/17
  • 고대구로, ‘행복한 케익 만들기 교실’ 열어

    고대구로, ‘행복한 케익 만들기 교실’ 열어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지난 13일 신관 1층 로비에서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입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케익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환아들은 앞치마와 꼬깔 모자를 쓰고 케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과자로 정성들여 케익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3/09/17
  • "한국의 뛰어난 모자(母子)보건 프로그램 배우러 왔어요"

    길림성 모자(母子)보건 전문가 연수단, 강북삼성병원 방문

    "한국의 뛰어난 모자(母子)보건 프로그램 배우러 왔어요"

    한국의 모자(母子)보건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중국 길림성 모자보건 전문가 연수단이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했다.‘태교 전도사’로 유명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교수는 길림청 위생청 공무원, 산부인과 원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에게 태교, 자연출산, 임산부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했다.이교원 교수는 강의에서 엄마의 자궁과 유사한 환경에서 아기가 스트레스 없이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수 분만법’을 통해 획일적인 출산환경을 부드럽게 바꾸자는 주장을 하여 연수단의 박수를 받았다.또한 여성의 임신기간 중 발생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옥시토신이 태교와 분만에 있어 핵심이라고 말하며 엄마와 태아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고, 옥시토신의 결핍은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연수단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의 산부인과 시설, 소화기 암센터, 당뇨전문센터, 유방·갑상선 암센터 등을 견학하며 우수한 의료 시설을 경험했다.

    2013/09/17
  • 녹십자 혁신형제약기업상 수상

    신약개발역량·글로벌경쟁력 강화서 우수

    녹십자 혁신형제약기업상 수상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팜페어(BIO KOREA Pharm Fair)’ 행사 시상식에서 '2013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연구개발 실적 등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포상은 신약개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부문 평가를 통해 녹십자를 비롯한 실적이 우수한 제약기업 4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녹십자의 주요 포상사유로 △지난해 출시한 세계 두 번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올해 초 수주한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수출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를 통한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수출 등을 꼽았다.

    2013/09/16
  • 대웅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

    R&D투자·수출액 대폭 성장 고평가

    대웅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팜 페어에서 진행된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41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개발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부문에서 우수한 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대웅제약이 최근 3년간 R&D투자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5.96→9.06%)시켰고 의약품 수출액이 40%대로 대폭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인도네시아 및 우크라이나 업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바이펑사 인수를 통해 다국가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모델에 부합한 점을 혁신형 제약기업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 제네릭의약품 허가 적격성 심사통과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이번 제약기업상 포상은 대웅제약이 지속적인 R&D 투자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왔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해 제약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 보급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09/16
  • “올바른 손씻기로,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의협-질병관리본부 13일 용산역과 김포공항에서 캠페인

    “올바른 손씻기로,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주관(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주최)으로 13일 용산역, 김포공항에서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의협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리플릿 및 알림장‧부직포백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13/09/16
  • 조선족 어린이 최대 축제 성료

    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인재 육성 앞장”

    조선족 어린이 최대 축제 성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단독 후원하는 ‘제9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방송 문화축제’가 14일부터 양일간 성황리에 열렸다.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尔滨)시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하고 하얼빈의 흑룡강조선어방송국(국장 허룡호)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주임 최용수), 베이징의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주임 김동광)가 공동 주최하는 조선족 최대의 축제다.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과 한국어, 한글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장차 이들이 한국과 중국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강덕영 대표는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독립투사들의 후손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 축제가 조선족 사회와 각 가정에 단합과 화목을 가져왔다는 말에 감동했다”고 축사했다. 또 “장차 세계무대에서 한국과 중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흑룡강조선어방송국의 허룡호 국장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어 이토록 오랫동안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올해는 흑룡강조선어방송국 개국 50주년이라 더욱 뜻 깊다. 이제 이 축제가 전국 각지 조선족들의 대축제가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09/16
  • 고대구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훈훈’

    고대구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훈훈’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13일 병원 로비와 각 진료과를 돌며 내원객들에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201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이 직접 나눔 도우미로 나서 내원객 2000여명에게 송편을 선물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2013/09/16
  • "산재보험 제도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고용부 장관, 추석앞두고 인천산재병원 방문

    "산재보험 제도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인천산재병원(인천시 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산업재해로 인해 병상에서 요양 중인 환자들을 위로했다.방하남 장관은 “산재근로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요양과 재활서비스의 연계에 힘쓰는 등 산재보험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9/16
  • "몽골 집에 걸어가는 꿈을 이루게 됐다"

    "몽골 집에 걸어가는 꿈을 이루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영욱 교수팀은 양측 대퇴골 및 경골의 심한 변형을 가지고 있어, 독립보행이 불가능한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 환자 통갈락 (Tungalag Jargalsaikhan 여, 27세)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 삶을 선물했다. 통갈락은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출생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아 모친이 안고 있을 때, 신원 미상의 남성이 모친을 놀라게해 통갈락을 떨어뜨렸다.당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통갈락의 가족들은 즉시 병원 진료를 보지 않았고, 통갈락이 생후 1년이 지났을 무렵 혼자 걷지 못했다. 이때만 해도 가족들은 아이의 성장이 느린 것으로 알았다.결국 통갈락의 다리는 오른쪽 180도, 왼쪽 270도 돌아간 상태로 성장했으며,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의 도움으로 휠체어와 목발에 의존하며 생활했다. 경제적 문제와 장애문제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채, 가내수공업 보조일로 끼니를 이어갔다.이때 부터 통갈락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 먹는 것으로만 스트레스를 풀자, 살이 찌기 시작했고, 대인기피증을 앓았다. 자살을 꿈꾼 것도 여러차례, 하지만 다행히 한국에서 파견 온 마을 성당의 김성현 신부를 만나 함께 치료 받을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김 신부는 통갈락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한국 가톨릭의료협회에 의뢰했고, 협회는 국내 가톨릭 의료기관 중 최고 의술과 설비를 갖춘 서울성모병원에 부탁했다.통갈락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병원은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고, 수술을 의뢰받은 임영욱 교수는 통갈락의 입국 전 의료적 상태를 파악한 후 수술이 매우 위험하나, 수술 후 보조기구 없이 독립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통갈락의 입국을 허락했다. 그 밖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체재할 곳과 통역사를 지원하기로 했다.지난해 11월 7일 입국한 통갈락은 일주일 후 임 교수의 외래 진료에서 불완전골형성증(양쪽 대퇴골과 경골쪽 휘어짐)을 진단받았으며, 같은 해 19일 1차 오른쪽 다리 교정적 절골술 및 외고정술을 받았다.이후 뼈가 붙기를 기다리면서 월 1회 임 교수의 외래진료를 보기 위해 서울 보문동 베다니아의 집에서 거주했다. 기거 중 병원 가정전문간호사의 방문 간호를 받았으며, 보행과 다리 구부리는 것을 연습했다. 7개월이 지난 올해 6월 17일 2차 수술에 들어가 오른쪽 다리 윗부분 핀 2개를 제거했으며, 통 깁스 했다.이어 임 교수는 통갈락의 왼쪽 다리 수술을 계획했다. 비록 오른쪽 다리 보다 상황이 심각해 좀 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다행히 7월 22일 3차 수술(왼쪽 대퇴부위)을 시행했고, 마지막으로 8월 19일 4차 수술(왼쪽 다리 하퇴부위)까지 마치면서 처음으로 두 다리 전부 정상 위치로 돌아왔다. 임 교수는 “통갈락의 상태가 심각한 만큼 치료에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다행히 수술 경과도 좋고 보행 보조기 없이 걸을 수 있게 된 만큼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앞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통갈락은 “몽골로 돌아갈 때 걸어서 가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준 임 교수를 비롯한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은혜를 잊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두 다리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 통갈락은 병원에서 입원과 외래진료를 통해 지낸 290여일 동안 총 5,200여만원의 치료비용이 발생했으며, 병원의 도움으로 전액 자선 감면 처리 됐다.한편 통갈락은 지난 8월 31일 퇴원했으며, 앞으로 1년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수술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외래진료를 받은 후 고향인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3/09/16
  •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행복드림콘서트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행복드림콘서트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12일 병원 본관 앞에서 ‘서울경찰악대와 함께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강북삼성병원의 임직원 및 150여명의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공연은 서울경찰악대 2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여 강북삼성병원 간호사들의 댄스 무대, 가을날과 어울리는 가수 해와달의 포크송으로 이어졌다.또한 산부인과 김계현 교수는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과 경음악이 혼합된 사물놀이 공연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문화 공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2013/09/16
  • 심장병 캄보디아 어린이 5명 초청, 무료 수술 진행

    심장병 캄보디아 어린이 5명 초청, 무료 수술 진행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각 기관들이 나서 매년 치르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심장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효성교회, 위즈코리아가 후원했다.오랜 심장병으로 입술과 손가락이 파랗게 물든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은 지난 8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일 부터 수술 전 검사를 모두 마친 후, 순차적으로 수술을 받았으며,수술 집도는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 흉부외과 임청 교수가 맡았다. 최정연 교수는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쳐 회복단계이며, 캄보디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만큼 회복 속도가 빨라 보호자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는 5년 전부터 매 분기마다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해왔다. 그 때마다 30여명의 아이들을 심장초음파로 직접 확인 한 후 진단했고, 이번에는 그 중 수술이 시급한 어린이 5명을 이번에 초청했다.초청된 5명의 아이들은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활로 4징 등 복잡한 심장기형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은커녕 제대로 된 치료와 약 처방도 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었다.최정연 교수는 “전신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한국까지 와서 힘든 수술을 잘 견뎌내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선진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책임감을 우리의 발전된 의술로 많은 도움을 줘야할 때”라고 말했다.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의 부모들은 “다른 아이들처럼 뛰지 못하고 조금만 걸어도 쭈그리고 앉아 색색거렸었는데, 이제는 걷는 것 뿐 만 아니라 복도를 뛰어 다녀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있다”며, “수술 후 밝아진 아이들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캄보디아로 돌아가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2003년부터 몽골, 이라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는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동남아를 비롯한 저개발 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의 무료수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몽골 어린이 6명과 이라크 4명의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09/16
  • 고대안암,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전문성과 사명감 갖춘 자원봉사자 배출

    고대안암,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대 안암병원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홍보 동영상 상영 후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의료사회사업팀 전승룡 ▲CPR(보건관리자 백용길) ▲질병별 임상과 안내 (간호부 김용숙) ▲친절교육 (고객서비스팀 박미선) ▲ 소방안전교육 VTR 감상으로 진행됐다.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원내에서 병원 안내, 처방전 도우미 등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3/09/13
  • 마음의 힐링 위한 컬러 테라피 도서 기증

    컬러 컬러풀라이프 문정아 저자 순천향대병원 방문

    마음의 힐링 위한 컬러 테라피 도서 기증

    ‘컬러, 컬러풀 라이프 나만의 행복테라피’저자(문정아 마음치유연구소장)가 10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을 방문해 도서를 기증했다. 이 책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현대인들의 힐링이 화두가 되면서 컬러 즉 색을 통한 컬러 테라피를 보다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병원은 기증 받은 30권의 책을 사회사업팀의 이동도서로 활용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환우들에게 추천도서로 권장할 계획이다. 순천향대병원 사회사업팀은 교직원, 환우, 지역기관 및 출판사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책들을 매주 화요일 오전시간을 이용해 각 병동의 입원 환우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컬러 이해하기’,‘컬러로 즐기는 세상’,‘나만의 패션 스타일’,‘나를 치유하는 포토테라피’등 총 4개의 큰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컬러 에너지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이를 통해 마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문정아 저자는“환우들을 일선에서 만나는 병원 직원들과 정서적 불안감을 느끼는 환우들에게 이 책이 나를 치유하는 힐링 핸드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유성 병원장은“컬러 테라피의 흥미로운 영역에 대해 놀랐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책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학과 대체의학을 전공한 저자 문정아는 한국정신과학학회 정회원이며 한국예술원 미용예술교육원 최고지도자과정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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