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대웅제약이 최근 3년간 R&D투자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5.96→9.06%)시켰고 의약품 수출액이 40%대로 대폭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인도네시아 및 우크라이나 업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바이펑사 인수를 통해 다국가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모델에 부합한 점을 혁신형 제약기업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 제네릭의약품 허가 적격성 심사통과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이번 제약기업상 포상은 대웅제약이 지속적인 R&D 투자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왔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해 제약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 보급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