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모델에 '꽃남'의 이민호 계약

'구준표 신드롬' 또 다른 매력으로 박신혜와 합류

에뛰드 새 모델 '꽃남'의 이민호.   
▲ 에뛰드 새 모델 '꽃남'의 이민호.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www.etude.co.kr/ 대표이사 김동영)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탤렌트 이민호(23)를 모델로 발탁하고 지면 광고를 제작, 이 달(4월)부터 새 모습을 보여준다.

이민호는 최근 에뛰드 잇걸(It Girl)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박신혜(20)와 함께 에뛰드의 새로운 모델로 합류.

이번 지면 광고는 젊고 사랑스러운 커플의 로맨틱한 파티를 컨셉으로 진행, 이민호는 첫 번째 화장품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대 모델인 박신혜와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예수경 팀장은 "이민호는 건강한 피부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화장품 모델로는 상급의 외모인데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연기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실력파"라며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아이콘으로서 에뛰드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

이민호의 새로운 에뛰드 광고는 이 달(4월)부터 TV, 온라인, 잡지 등 매체와 에뛰드하우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 '구준표'역에서는 볼 수 없던 이민호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휘, 폭넓은 여성 팬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한편,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차기작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며,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일본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의 글로벌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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