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립 67주년 기념식 개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약가 인하 위기 속 1299억 원 신공장 투자 단행… 2030 핵심 과제 발표

안국약품은 지난 3일 과천 본사 강당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약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국약품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은 지난 3일 과천 본사 강당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30 뉴 비전(New Vision) 핵심 6대 과제를 선포했다.

이날 박인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약가 인하 정책 등으로 제약산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모두가 축소하는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투자를 단행해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향후 5년간 1,299억 원을 투입해 액제 신공장을 건설하고 정제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ong-term 성장 전략을 담은 2030 뉴 비전 영상 상영과 함께 장기근속자 및 모범상 시상이 진행됐다. 생산1팀 주소현 매니저가 30년 근속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32명이 근속상을, 재무팀 장현영 매니저 등 12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원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2020년 입사 이후 안국약품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덕영 대외협력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특별승진 발령됐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