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8월 27일~2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I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2026년도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8월 27일~2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2026년도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천연물 소재의 발굴에서부터 비임상·임상, 인허가, 품질 표준화 및 사업화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주기에서 실무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디지털 기술의 천연물 연구 활용과 지식재산권(IP) 확보 전략 등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산업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1개 강좌로 구성돼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동향 및 전망 △ 기능성원료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 비임상·임상시험 전략 △ PK/PD 및 약물상호작용 평가 △ 원료 표준화 및 표준성분프로파일 △ 특허 및 허가·심사 전략 △ 유전자 감별기술 △ AI 활용 등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주요 실무 분야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최근 연구개발 환경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천연물 연구,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PK/PD 및 약물상호작용 평가, 규제 대응 전략 등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화했다.

아울러 원료 표준화 및 품질관리, 비임상·임상시험, 기능성원료 인체적용시험, 유전자 감별기술 등 천연물 소재의 품질 확보와 제품화·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연구개발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조용백 연구회장(케이팜스 부사장)은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은 소재 발굴뿐만 아니라 원료 표준화, 비임상·임상, 인허가,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 규제환경 변화 등에 따라 연구개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무교육과정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산업계 관계자들이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이태엽 간사는 "최근 천연물 연구개발은 전통적인 소재 탐색을 넘어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후보소재 발굴, 과학적 근거 확보, 표준화와 품질관리, 글로벌 규제 대응 및 IP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융복합 연구개발 분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천연물개발연구회는 산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연구개발·규제 동향과 실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