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춘천공장 PSM 승인 획득… 생산능력 3배 확대

추출·농축 공정 고도화로 연 1만 6,500톤 확보… OEM·ODM 사업 경쟁력 제고

휴온스엔 춘천공장 PSM사업장 (사진=휴온스엔)

휴온스엔이 춘천공장의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승인을 획득하며 생산 인프라 확충과 위탁생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휴온스엔은 춘천공장에 추출, 여과, 농축, 정제 등 고도화 설비를 구축하고 방폭설비와 위험감지 센서, 비상대응 프로토콜을 적용해 공정설계 단계부터 안전 중심의 인프라를 갖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합 판정도 함께 받았다.

이번 PSM 승인으로 주정 등 유기용매를 활용한 추출·농축 공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춘천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배인 1만 6,500톤(t) 규모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인삼·홍삼, 천연물 및 개별인정형 원료 등 다각화된 기능성 원료 생산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을 포함해 미생물을 연간 3,000톤 규모로 배양·발효할 수 있는 시설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원료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안전한 생산환경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생산 효율화와 품질 경쟁력을 극대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원료 생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