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태국서 마이크로니들 RF '쿼드세이' 출시

울트라포머·볼뉴머 이어 쿼드세이 출시 포트폴리오 확대

클래시스 윤준오 대표집행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쿼드세이 론칭 기념 행사에 참여, 현지 의료인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피부과 전문의 위차이 홍차루 박사, 태국 대리점 파라곤 케어 잉 우마폰 멧마올리 대표, 클래시스 윤준오 대표집행위원 , 피부과 전문의 니왓 폴니콘 박사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기업 ㈜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윤준오)가 태국에서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RF 장비 '쿼드세이(QUADESSY)' 출시 기념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기존 '울트라포머(Ultraformer: 한국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Volnewmer)'에 이어 쿼드세이를 추가하며 HIFU, 모노폴라 RF, 마이크로니들 RF를 아우르는 EBD(Energy Based Device)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는 지난 8월 28일 태국 방콕의 시암 켐핀스키 방콕 호텔에서 쿼드세이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약 150명이 참석해 쿼드세이의 주요 기술과 임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앞서 클래시스는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IMCAS Asia에서 쿼드세이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출시를 기념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의 특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태국의 피부과 전문의 니왓 폴니콘(Niwat Polnikorn) 교수를 비롯해 총 3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쿼드세이의 주요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침습(Invasive)과 비침습(Non-invasive) 방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RF 플랫폼의 특징과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쿼드세이는 침습, 비침습 두 가지 방식이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통해 피부 진피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어진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마이크로니들 RF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쿼드세이의 임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쿼드세이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 이후 2026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태국 론칭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번 태국 출시를 계기로 쿼드세이의 쿼드세이의 글로벌 시장 확산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태국은 클래시스의 주요 제품인 울트라포머와 볼뉴머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해 온 핵심 전략 시장이다. 이번 쿼드세이 출시로 HIFU 기반의 울트라포머, 모노폴라 RF 기반의 볼뉴머, 마이크로니들 RF 기반의 쿼드세이까지 주요 EBD 제품군을 갖추게 되면서 다양한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단일 제품뿐만 아니라 콤비네이션 시술을 제공하는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 기업으로서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태국 방문은 윤준오 대표집행임원의 취임 후 첫 해외시장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클래시스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 교육 및 학술 활동 등을 통해 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태국은 클래시스가 이미 강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갈 핵심 전략시장"이라며, "울트라포머와 볼뉴머에 쿼드세이까지 더해진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해 클래시스의 글로벌 EBD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