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대한정형통증의학회는 척추와 관절, 근육, 뼈 등 근골격계에서 발생하는 통증 가운데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질환을 중심으로 원인을 연구하고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을 개발·교육하는 학술단체다.
특히 약물치료를 비롯해 주사치료, 증식치료, 통증유발점 주사(TPI), 근육 내 자극치료(IMS), 체외충격파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수술을 제외한 다양한 보존적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 집담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한편, 국내외 관련 학술단체와 교류하고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약 60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진수 교수는 "근골격계 통증은 환자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정확히 구분하고, 다양한 보존적 치료 방법이 환자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술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수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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