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제일병원 부인과가 다빈치SP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질환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경험을 축적하며 여성질환 진료와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온 결과이며, 이번 1000례 달성은 단순한 수술 건수의 증가를 넘어, 부인과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 회복까지 여성질환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꾸준히 수술 경험을 축적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동탄제일병원 부인과는 7명의 부인과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 수술을 담당하는 전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과 부인과 수술 전용 수술실과 회복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부인과 의료진 역시 대학병원 교수급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수술 경력을 바탕으로 환자의 질환 특성과 치료 목적에 따른 개별화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술 전 정밀한 진단을 위한 의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3.0T MRI와 최신 CT 장비를 활용해 자궁과 난소 등 골반 내 장기 및 병변의 위치와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과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진단과 수술이 별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밀한 사전 평가를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다빈치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와 고해상도 3D 카메라를 삽입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수술 부위를 확대해 확인하면서 관절형 수술 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좁고 깊은 골반강 내에서 섬세한 조작이 필요한 부인과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부인과 수술은 자궁과 난소를 비롯한 주변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를 세밀하게 확인하면서 병변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동탄제일병원 부인과는 환자의 연령과 증상, 병변의 위치와 크기, 과거 수술력, 향후 임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 가운데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임력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에도 질환 자체의 치료뿐 아니라 향후 임신 가능성과 자궁 및 난소의 보존 여부 등을 함께 고려해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즉, 로봇수술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동탄제일병원 부인과 진료의 중요한 방향이다.
동탄제일병원 관계자는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은 여성질환 진료에 대한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인과 전문 의료진과 전담 수술 시스템, 정밀 영상진단 장비를 기반으로 환자의 질환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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