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미루지 말고 연말 오기 전 수검 권장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 "예약 원활하고 대기 적은 상반기·여름철 검진 바람직"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가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간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은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으로 구성되며, 검진 대상에 따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과 항목은 연령 및 건강보험 가입 형태(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등)에 따라 달라지며, 정해진 주기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이유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사례도 적지 않다. 매년 연말이 다가올수록 국가건강검진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따라 4분기(10~12월)에는 검진 예약이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연말에는 원하는 일정에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검진 후 추가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은 "이에 비교적 예약이 원활한 상반기 또는 여름철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대기 부담이 적은 시기인 만큼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더라도 추가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건강검진은 단순히 질환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출발점인 만큼 미루지 말고 제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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