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미국 플로리다대학과 첨단 농업 기술을 교류하고 연구개발사업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과 미국 플로리다대학(이하 UF)는 18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원에서 농식품 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기술 교류를 강화·확대하고,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협력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국제협력 △우수 인력 양성 및 교류 △학술 출판물 및 보고서 공유·확산 △기술 지원 및 국제회의·워크숍을 통한 지식 공유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인 공동연구 및 세부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농식품 기술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기술 협력를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 이라며, "미국의 선도적인 농업 연구기관인 플로리다 대학교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등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할 농업 분야 AI 기술 기반 농식품 R&D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대학(UF)의 스콧 앵글 수석부총장은 "플로리다 대학은 엔비디아와 협업으로 세계적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의 실리콘밸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농업 노동력 부족 및 환경 보호를 위해 AI 기반 첨단 농업 기술 협력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력히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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