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제천2공장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제천2공장의 주사제 및 점안제 품질 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2027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휴온스는 앞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운영해 온 제천1공장의 DX 노하우를 접목해 전사적 스마트 제조 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 팜소프트, 인팩트와 협력해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을 수행하고 글로벌 규제기관의 실사 대응 역량도 극대화한다.
특히 제약업계의 핵심 화두인 '자료 무결성(Data Integrity)'을 시스템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전자시험일지(ELN), 실험실자동화시스템(LAS) 등 4대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존 품질경영시스템(QMS)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연간 7만 장 이상의 종이 사용을 없애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하고, 문서 결재 공수를 85% 이상(1,207시간에서 180시간으로) 절감해 행정 비효율을 전면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품질 경영을 확립하고, 단순 제조 혁신을 넘어 AI 혁신을 선도하겠다"라며 "확보된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고객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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