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2026년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 통합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두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공채로 진행된다.
인바디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GBD는 입사 후 역량과 성과 평가를 거쳐 해외 법인이나 지사혹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한 국가로 파견되는 제도다. 2024년 첫 GBD 채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규모 글로벌 인재를 선발해 왔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 해외 사업 관련 부서 배치,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해외 출장 및 주재원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바디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GBD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파견은 연차가 아닌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GBD 최단기 파견자는 신입 입사 후 단 10개월 만에 해외 법인 발령을 받기도 했다. GBD를 통해 인바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인도, 독일, 프랑스 등에서 마케팅·CS·영업을 주도하며 팀장급 리더로 활약 중이다. 연차가 쌓여야 주재원 자격이 생기는 타 기업과 달리, 인바디는 역량을 갖춘 인재에게 비교적 빠른 시기에 해외 시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바디는 GBD 프로그램 외에도 본사에서 검증된 임직원들을 세계 각국에 주재원으로 파견 중이며, 해외 파견 당시 직급 기준으로 주재원 전체의 70% 이상이 사원 및 대리 직급일 정도로 젊은 인재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한다. 인바디 해외 주재원은 본사의 경영 철학을 현지에 일관되게 전파하는 동시에 현지 채용 직원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은 국내에서 과제 수행, 부서 순환,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운 뒤, 개인 희망과 전략적 필요에 따라 파견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동시에 모집한다. 신입은 종합 실무 리더를 육성하는 ▲리더 트랙과 ▲엑스퍼트 트랙(품질·전자개발·SW개발·제품 디자인·Wellness CS)으로 나뉘며, 경력은 웹 글로벌 서비스 QA 부문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9일 23시 59분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자개발을 제외한 모든 신입 전형은 서류 전형, AI 화상 면접, 실무진 및 CEO 면접, 5개월간의 인턴십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전자개발 부문 지원자는 서류 전형 이후 인바디 입사 필기시험인 IBAT를 오프라인으로 응시함으로써 AI 화상 면접을 대체한다. 경력사원은 서류 전형과 실무진 및 CEO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바디는 지원자와의 소통을 위해 6월 24일 오후 3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GBD 1기 출신 해외 법인 주재원과 직무 별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채용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23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채용 기간 동안 서울 일부 대학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운영하고, 인바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개하는 등 지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효영 인바디 인사파트장은 "인바디는 단순히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기업"이라며, "최근 GLP-1을 비롯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 속에서 전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바디는 기존 체성분분석 시장을 넘어 의료, 약국,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가와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언젠가는 해외 법인장과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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