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베나실 도입 10주년 브랜드 리뉴얼 단행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검색 광고 등 주요 디지털 채널 통한 전방위 캠페인 전개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 Closure System)의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디지털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7일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인 '이유 있는 선택'을 공개하고, 베나실이 축적해 온 임상 근거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를 이용해 손상된 정맥을 폐쇄하는 하지정맥류 치료 시스템이다. 손상 혈관을 제거하거나 레이저로 소작하는 기존 치료법과 달리 접합제를 주입해 혈관을 폐쇄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이뤄진다.

2011년 유럽 CE 인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베나실은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에 사용됐다. 국내에서는 2016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한 뒤 2017년 출시돼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메드트로닉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베나실의 차별화된 임상 근거를 집중적으로 강조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나실은 국내에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치료 시스템 가운데 미국 FDA, 유럽 CE,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승인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VeClose Trial과 WAVES Study 등 다수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5년 이상 장기 추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축적해 왔다.

대한정맥학회 부회장인 서울성모병원 혈관외과 박순철 교수는 "베나실은 장기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치료 옵션"이라며 "특히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시술 원칙이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정맥류는 진단 기준이 비교적 명확한 질환인 만큼 적응증에 맞는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베나실 역시 정립된 시술 원칙에 따라 적용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학준 마케팅 총괄 상무는 "베나실은 메드트로닉의 품질 관리 시스템과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유효성, 환자 만족도가 입증된 치료 옵션"이라며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함께 장기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안전한 하지정맥류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7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유튜브, 링크드인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