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2026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발대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6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6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팀 및 활동 주제 발표와 프로젝트 활동계획 구체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는 동일 또는 인접 지역의 청년농업인이 공동영농 모델 구축, 생산역량 강화, 유통 활성화, 지역 정착 활동 등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활동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영농 정착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약 3주간 참여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80개 팀이 지원했으며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20개 팀(팀별 6~8인)이 선발됐다. 농정원은 올해 청년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기존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늘렸으며, 활동비 지원 방식도 성과 중심의 차등 지원 방식으로 개선했다.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팀에는 활동비를 추가 지원하고, 전년도 우수팀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팀별로 선배 멘토를 매칭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 운영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선발된 팀은 △(경기) '월간 농부', '이층회관 포도크루', △(강원) '양구청년사과', '청년술 해보자', △(충북) '농땡이', '열두달의 농부', △(충남) '함께의 가치', '애그리픽', '오이클', △(전북) '군산트로피컬', '오희팜', '팀빠머', △(전남) '최고의 맛', △(경북) '상주하다', '위하브', △(경남) '딸pick's', '청과단길', '밀양시샐러드채소연구회', △(제주) '알려주쿠다', '감귤력자'이다.

선발된 팀들은 표준 재배·작업자 교육 매뉴얼 개발, 찰옥수수 발효주 개발, 시설 시공 체크리스트 및 청년 농업인용 가이드북 제작, 오이·복숭아·포도 가공 시제품 개발, 아열대 농장 투어 코스 지도 제작, 한우 사육 환경에 대한 데이터 기반 관리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팀은 팀별 매칭된 선배멘토와 운영담당자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6월 초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농정원은 11월 말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성과가 우수한 3개 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처장은 "지원 규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만큼, 이번 팀 프로젝트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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