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비에스종합병원, 강화군 심혈관질환 진료체계 구축

8월부터 심장내과 개방진료 실시… 응급·중증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

(왼쪽부터) 김명곤 의무원장 -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 - 백승호 이사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 지난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의료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8월 시작되는 심장내과 개방진료의 원활한 운영과 강화군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 김명곤 의무원장(심장내과)은 비에스종합병원을 방문해 진료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국제성모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의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과 응급·중증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8월부터 김명곤 의무원장이 직접 월 2회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심장내과 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심장내과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수요가 높은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응급·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와 전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명곤 의무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개방진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