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후원 '제2회 글로벌 헬스 리더십 캠프' 개최

국제보건·미래의료 집중 조명… 의대생 80명 선발, 7월 17일 개막

KMI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하는 '제2회 KMI 청년의사 글로벌 헬스 리더십 캠프'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캠프에서는 감염병, 기후변화, 의료 불평등 등 국제보건 현안과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의료환경의 변화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전 질병관리본부장), 윤창교 전 세계보건기구(WHO) 기술자문관, 이훈상 라이트재단 전략기획이사 등이 참여해 국제보건 분야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신재용 연세의대 교수, 정재훈 고려의대 교수, 노유식 스탠퍼드의대 교수 등은 디지털 헬스와 의료 AI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권의학, 커뮤니케이션 등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캠프 기간에는 조별 활동과 그룹 토의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비 전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인권의학연구소에 기부된다. 이번 캠프는 국내 의과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동기 등을 바탕으로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6월 21일까지 청년의사 홈페이지와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보건과 디지털 헬스 분야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의과대학생들이 다양한 의료 현안과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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