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6년 분회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등 현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약사회를 이끄는 분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등 산적한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워크숍 개최를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다"며 "지역과 회원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분회장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과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다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분회장들의 재충전은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며 미래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약사회와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대응, 약사 직능의 미래 과제 등을 놓고 늦은 밤까지 의견을 나누며 해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잠시 쉬기 위해 떠난 자리였지만 결국 약사회의 미래와 회원들의 고민이 대화의 중심이 됐다"며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코타키나발루 해양국립공원 탐방, 레프팅, 반딧불 투어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분회장들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제덕 회장, 권태혁 부회장,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 최용한 분회장협의회 총무(하남시 분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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