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치료 핵심 '순응도'… 해법은 장기지속형

소그로야®, 순응도 개선 통한 치료 성과 주목

21일 개최된 노보 노디스크의 미디어 세션에서 '성장호르몬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장기지속형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와 적용 '을 주제로 심영석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가 기존 일일 투여 중심에서 주 1회 장기지속형 제제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치료 순응도가 성과를 좌우하는 영역에서 환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21일 서울 본사에서 '성장호르몬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장기지속형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말 세션에서는  글로벌 치료 트렌드와 국내 진료 환경을 공유하고,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성장호르몬 제제 '소그로야'의 임상적 의미와 적용 전략이 논의됐다.

발표를 맡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는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순응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 특성상 투여 편의성이 치료 지속성과 직결되며, 최근에는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제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연구에서도 순응도와 치료 효과 간 연관성이 확인됐다. 성장호르몬결핍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주당 2회 이상 주사를 누락한 환아는 누락하지 않은 환아 대비 연간 키 성장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순응도가 낮은 환아는 높은 순응도를 보인 환아보다 성장속도 지표가 낮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제는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소그로야는 3상 임상 REAL4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며 치료 옵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치료제를 통해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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