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약물운전 규제 강화 흐름과 맞물리며 주목받고 있다. 졸음 유발 성분을 배제한 주간용 설계를 통해 운전과 일상 활동 부담을 낮춘 점이 핵심이다.
지난 4월부터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이 강화되면서 감기약 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 전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한 성분으로 꼽힌다.
씨콜드프리미엄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주간용과 야간용을 구분한 맞춤형 제품으로 리뉴얼됐다. 주간용에는 클로르페니라민을 제외해 낮 시간 활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했고, 야간용에는 디펜히드라민을 포함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회복 환경을 고려했다.
이 같은 시간대별 성분 차별화는 직장인, 운전자, 수험생 등 활동성이 중요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설계로 평가된다. 낮에는 졸음 부담 없이 증상을 관리하고, 밤에는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복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기존 제품이 1회 2정 복용이었던 것과 달리 씨콜드프리미엄은 1회 1정으로 복용 방식을 단순화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또한 약 3.3일분 용량을 한 박스에 구성해 초기 감기 증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생활 패턴과 안전을 고려한 제품 설계를 통해 감기약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의 생활 패턴 변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설계를 통해 감기약 시장에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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