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HAE 인식 제고 캠페인 '탁자이로' 전개

예방치료 중심 패러다임 강조… 환자 일상 회복 지원 확대

전북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가운데)와 한국다케다제약 탁자이로 팀이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을 맞아 환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유전성 혈관부종(HAE) 환자의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4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Day)을 맞아 장기 예방 치료제 '탁자이로(라나델루맙)'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환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탁자이로(路)'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길(路)'이라는 콘셉트 아래 환자가 겪는 급성 부종과 응급 상황, 반복적인 치료 부담을 체험형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캘린더와 생활 소품 등을 활용한 전시를 통해 질환 관리의 어려움과 예방 치료 도입 이후 일상 회복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했다.

이날 전북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는 유전성 혈관부종의 질환 특성과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기존 응급 치료 중심에서 장기 예방 치료 중심으로의 전환이 갖는 임상적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예방 치료가 응급실 방문 감소뿐 아니라 학업·직장 등 사회생활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테라리움 가드닝 활동을 통해 환자의 일상 회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국내 환우회로부터 전달받은 환자 이니셜을 활용해 개인별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작품은 사내에 전시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응급 치료제와 예방 치료제를 아우르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HAE 치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응급 치료제 '피라지르'를 도입한 이후 자가주사 처방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이끌었고, 2025년 3월에는 장기 예방 치료제 탁자이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

박광규 대표는 "임직원이 환자의 치료 여정을 직접 이해하고 환자 중심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응급 치료부터 예방 치료까지 이어지는 치료 옵션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