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알엑스솔루션(DRxS)과 헬스케어 금융기업 엔블알엑스(nbleRX)가 공동 개발한 '약국 보험청구 솔루션'이 5월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양사는 DRxS의 환자용 앱 '내손안의약국'에 nbleRX의 보험청구 기능을 통합해 복약관리부터 실손·일반보험 청구까지 한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베타 운영은 서울·경기·대구 등 거점 약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국은 조제·상담과 동시에 환자에게 보험청구 안내를 제공할 수 있어 '건강금융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베타 기간 동안 시스템 안정성, 청구 성공률, 환자 만족도 등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장 약사와 환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5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약사 팜페어'에서는 공동 부스를 통해 현장 시연을 진행하고 베타 참여 약국을 추가 모집한다. 현장에서는 실제 약국 환경을 구현한 데모로 보험청구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솔루션은 인력 파견, 태블릿 버전, PC 설치 버전 등 상담형약국 운영 환경에 맞춘 3가지 입점 모델을 제시해 도입 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RxS 박정관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내손안의약국'이 복약관리 앱을 넘어 환자의 건강과 금융을 함께 책임지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bleRX 이동근 대표 역시 "약국별 환경을 고려한 3가지 입점 모델을 통해 헬스케어와 금융의 경계를 것"이라며 "환자가 치료 후 보험청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