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프라이빗 제트 '본에어'와 MOU 체결

AI 기반 맞춤 웰니스, 하늘 위 VIP 경험으로 확장

알고케어가 지난 11일 프라이빗 제트 기반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VONAER)'와 AI 데이터 기반 '프리미엄 맞춤 웰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기반 웰니스 에이전트 기업 알고케어가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 본에어(VONAER)와 손잡고 초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나선다. 이동 경험과 개인 건강 관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제트를 이용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동의 효율성과 프라이버시, 컨디션 관리를 중시하는 하이엔드 고객층을 겨냥한 서비스다.

핵심은 알고케어의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알고(MyAlgo)'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영양 설계다. 고객이 건강 정보와 복용 이력 등을 입력하면, 탑승 후 간단한 컨디션 체크를 거쳐 당일 일정과 신체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영양 솔루션이 설계된다.

설계된 결과는 기내에 설치된 전용 디바이스 '알고케어 E1'을 통해 구현된다. 이용자는 필요한 영양 성분을 미세 단위로 조합한 압축형 비즈 형태의 영양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항공 환경을 고려한 웰니스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건조한 기내 환경,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 생체 리듬 변화 등을 반영해 긴장 완화와 컨디션 회복을 돕는 맞춤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영양 구성을 일부 조정할 수도 있다.

알고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일상 공간을 넘어 이동 환경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장 확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본에어는 국내 최초 프라이빗 제트 플랫폼으로, 도심항공교통(UAM)과 프라이빗 항공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이동 전후 전반을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서비스 모델을 지향한다.

알고케어는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양 설계와 섭취 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헬스케어 기업이다. 데이터 분석과 디바이스를 결합해 일상 속 건강 관리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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