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역대 회장들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당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경선)은 창립 65주년(1961.4.1.설립)을 기념하여 역대 회장들과 '초청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손숙미(제12대), 신언항(제13대), 이삼식(제15대) 회장과 김경선(제16대. 現)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 창립 65주년 기념과 아울러 최근 출산율 반등을 계기로 전반적인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경선 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회 사업을 설명하고 자문을 구했다.

특히, 올해 중점 사업방향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연계를 통한 인구캠페인 △경제 단체와의 MOU를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캠페인 △7월11일 인구의 날 기념'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시상식 및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등의 계획을  밝혔다.

전임 회장들은 65년간 정부의 인구정책 흐름에 따라 '출산억제'에서부터 '출산장려'까지 큰 변화 속에 역할을 수행해 온 협회만의 노하우를 살려 인구위기 극복의 중심에 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 주체로 적극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

김경선 회장은 "오늘 자리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해 온  역대 회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듣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아이는 행복, 인구는 국력"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 설립 된 법정단체로 인구변화 및 모자보건, 출산지원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거 높은 출생률과 인구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설립되어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와  같은 표어를 통해 가족계획, 모자보건 사업들을 진행했다. 2000년대 들어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인구고령화가 시작 되면서 2006년'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 변경 후 현재'국민인구행태 조사, 100인의 아빠단 운영, 파더링, 임산부배려 캠페인' 등 건강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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