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이하 정보원)은 올해를 '인공지능 전환(AX)의 원년'으로 삼고, 의료기기 행정 혁신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와 데이터를 업무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더욱 정교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원은 실효성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국내 인공지능(AI) 법정단체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와 수차례 전략 회의를 거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 기관으로서 정보원을 해당 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보원은 협회 및 40여개 의료·바이오 협약기업과 함께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문해력 및 자동화 △현장 특화 커리큘럼 △개발 역량 내재화 등 단계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또한 정보원은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및 업무 자동화 교육뿐 아니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단계까지 확대하는 중장기 인재 양성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이번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효율화함으로써, 인적 자원을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안전관리 및 정책 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림 원장은 "이번 인공지능 특화 공동훈련센터 참여는 의료기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행정 업무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