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대한적십자사 ESG실천병원' 가입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부산 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병원'에 가입해 정기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ESG실천병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도다.

최종순 병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의료봉사를 이어왔지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지원과 재난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故) 장기려 박사가 초대 병원장을 맡았던 의료기관으로, 설립 이후 70여 년간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위한 섬김'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26 INUE 병원 평가'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중증질환 분야(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통합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에 동참해 준 고신대복음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의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과 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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