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가 양성 전립샘비대증(BPH) 복합제 '베솜니서방정6/0.4mg(솔리페나신+탐스로신)'을 출시하고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베솜니는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높은 복용 편의성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하부 요로 증상 관리에 더욱 효과적인 옵션이라는 점이 집중 조명됐다.
베솜니는 지난해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남성에서 탐스로신 단독요법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양성 전립샘비대증에 따른 중등도 내지 중증 저장증상(빈뇨, 요절박) 및 배뇨증상의 치료제로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그 이후 지난 4월 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등재됨과 동시에 정식 출시됐다.
양성 전립샘비대증(이하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며, 40대 이상 남성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45세 이상 남성의 약 45%가 BPH를 겪고, 70세 이상 남성에서는 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기준 국내 환자 수는 약 158만명으로 확인된다. 외부 처방데이터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 중 약 28 %는 소변을 참기 힘든 과민성방광(이하 OAB, Overactive bladder) 치료가 함께 필요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두 증상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환자는 약 44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 소개된 NEPTUNE 3상 연구는 베솜니가 탐스로신 단독 대비 IPSS 총점 비열등성(p<0.001), TUFS 우월성(p=0.025)을 보이며 삶의 질(HRQoL) 개선까지 입증했다. 52주 장기 연구에서도 증상 완화와 내약성이 유지됐다.
1cm 미만(직경 9.1mm) 소형 정제로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유럽 RWE에서 단일제 병용 대비 치료 지속 기간이 4배 길고 12개월 중단 위험 50% 감소했다. 급성 요폐 발생률도 0.7%로 낮다.
김준일 대표는 "베솜니는 비뇨의학 분야에서 오랜 리더십을 가진 한국아스텔라스가 11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고령화 환자 수요에 대응하며 의료진과 협업해 환자 중심 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는 20년간 BPH·OAB 시장을 리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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