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29일 E-순환거버넌스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지속해 온 친환경 경영과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2014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체계를 구축·운영하며 기업의 재활용 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한독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사와 생산공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관리하며 수거된 전자제품은 적정 처리 과정을 거쳐 자원순환으로 재활용된다. 또한, 해당 실적을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성과로 측정해 ESG 경영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동참한다. 한독 임직원들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전자제품을 기부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한독은 그동안 친환경 경영을 선도적으로 펼쳐오며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9회 연속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친환경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02년부터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설비 개선과 공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 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현재 공장 에너지 사용량의 약 16%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한독은 2007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매년 이어오며,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순환형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폐위생복 업사이클링, 산업폐기물 자원순환 등록 등의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력은 한독이 오랫동안 실천해 온 친환경 경영과 자원순환 활동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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