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김상욱)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76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도 4.8%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7.9%, 해외 52.1%(유럽 23.2%, 북미 18.3%, 기타 지역 10.6%)로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4.8%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영향으로 원재료 수급 관련 우려가 제기되며 소모품 확보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회사는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원자재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국내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국내 자동조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로봇 기반 자동조제 장비 '메니스(MENITH)'와 '카운트메이트(COUNTMATE)' 등 차세대 장비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메니스는 검수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한편, 한미약품과 온라인팜은 각각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과 국내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제이브이엠은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와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전 세계 60개 국가에 35개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제이브이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김상욱 제이브이엠 대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료 수급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및 소모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