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 총괄운영기관 선정

총 449억원 규모, 암 전주기 AX로 지역 의료 격차 해소 및 산업 혁신 선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김영성, 이하 'WMI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 사업의 총괄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원주 의료 산업을 기반으로 강원 의료 AI 전환(AX)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암 관련 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의료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수도권 원정 진료가 지속되는 등 지역 간 의료 격차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WMIT는 정부의 '5극 3특'국가균형발전전략에 발맞춰, 보건의료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의료AX산업 실증허브'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원주 의료 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병원에서 일상까지 연계되는 암 특화 의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총 449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암 환자의 '진단-치료-회복-관리' 전주기를 아우르는 3대 실증축(어시스턴트, 로보틱스, 엣지 AX)과 데이터 실증환경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WMIT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증-인허가-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병원 적용 전 사전 검증과 성능 평가를 수행하는 '병원형 게이트웨이'를 운영해 기업의 임상 진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강원권 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실증 모델을 확산한 후, 이를 전국 의료기관으로 보급하는 단계적 확산 전략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민들은 지역 내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맞춤형 암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원정 진료에 따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의료기기 및 ICT 기업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할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김영성 원장은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조 중심을 넘어 데이터와 AI 기반의 '미래형 의료 AX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결정적인 첫 단추"라며, 이를 통해"기업에는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잇는 '성장 사다리'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수도권 원정 진료가 필요 없는 '정밀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이 대한민국 의료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실증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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