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박종학 교수가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학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15년 이상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수행해 왔다. 현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고도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의뢰로 수행한 「안산권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인식 및 건강 수준 연구」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실증적 근거 마련에 힘써 왔다. 해당 연구는 안산 지역의 인구와 보건학적 변화, 의료 이용 실태, 의료자원 현황, 심뇌혈관질환 중심의 응급의료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119 구급대원 의료지도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참여하고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의료 대응과 이송 체계 교육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종학 센터장은 "응급의료는 병원 안에서의 치료뿐만 아니라 병원 전 단계에서의 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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