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소장 김희철)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여름철 대비 항암 환자를 위한 피부 관리 특강을 개최한다.
항암치료 과정에서는 피부 건조, 발진, 손발톱 주변 염증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이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옥오남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박지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옥오남 교수는 손발톱 변화 대처법을, 박지혜 교수는 피부 부작용 치료법을 강연한다.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은 "이 특강을 통해 암 치료 중 흔히 나타나는 피부 건조감, 탈모, 색소 침착, 손발톱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항암치료로 인한 피부 부작용을 잘 관리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 소장(암병원장 겸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항암치료 중에 발생하는 피부 변화는 환자의 심리적 위축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특강을 통해 환자들이 부작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치료 과정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02-3410-6619/6609)로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24년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설립해 암환자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청년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BRAVE'를 비롯해 '힐링 콘서트', '환자 힐링캠프' 등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뉴스위크가 지난해 발표한 세계 암병원 순위에서 2년 연속 세계 3위를 기록했다. 1, 2위로 선정된 곳이 미국의 암 치료 전문병원임을 감안하면, 종합병원 기준으로 사실상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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