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최근 전립선암을 더욱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있는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BioJe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도입한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BioJet)는 국내에서는 14번째로 운영 중이며,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는 최초의 장비이기도 하다.
MRI(자기공명영상)와 실시간 초음파를 결합한 'BioJet 3D 영상 융합 전립선 조직검사'가 전립선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진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oJet 시스템은 ▲정밀한 타겟팅▲고위험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경직장·경회음등 다양한 접근 방식 지원 ▲병변 위치의 재현성과 추적 관찰 가능 ▲효율적인시술 수행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기존 검사에서 놓칠 수 있는 병변까지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비뇨의학과 심명선 교수는 "이번 BioJet 시스템은 MRI와 초음파 영상을 3차원으로 융합해 암 의심 부위를 고해상도로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 검사에서 놓칠 수 있었던 병변까지 정확하게 표적화하여 조직 채취와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첨단 의료장비의 결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장비인 da Vinci SurgicalSystem을 도입해 고난도 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정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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