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Haleon)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14일 서울 명동에서 소비자 초청 행사 '센트룸 데이(Centrum Day)'를 개최하고, 브랜드의 과학적 성과와 미래 연구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센트룸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과 건강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트룸은 1985년 중국 린셴 지역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대규모 인체 적용 연구 및 장기 추적 데이터를 소개했다. 헤일리온 코리아 의학·학술부 박민석 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멀티비타민 연구가 영양 결핍 해소라는 고전적 역할을 넘어 에너지 수준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비용 감소 등 '정밀 영양(Precision Nutrition)'과 '건강 수명(Healthspan)'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 연구 사례에 따르면, 2025년 인도 성인 대상 연구에서 멀티비타민 섭취 후 에너지 수준이 약 4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 고령층 대상 보건경제 모델 연구에서는 멀티비타민 섭취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억제가 향후 10년간 약 65조 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셰릴 탄 헤일리온 APAC R&D 디렉터는 한국인의 식습관과 영양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한국인 맞춤형 웰니스 기준'을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은 최근 '센트룸 원데이팩' 등 지역 맞춤형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인지 건강 관리법을, 러닝 전문가 이연진 코치는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주제로 강연하며 영양 섭취와 일상적 건강 관리의 연결성을 설명했다.
센트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과학적 연구가 실제 일상 건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와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일리온은 현재 약 1400명의 전문 인력과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331건 이상의 과학 저널 출판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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