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환아 소원 성취 캠페인 진행

한국혈우재단·메이크어위시재단과 협력… 혈우병 환아 정서 지원

GC녹십자가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맞아 한국혈우재단,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FH)이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7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 환아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C녹십자는 두 재단과 협력해 18세 미만 환아의 사연을 접수받고, 선정된 어린이들의 소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소원 성취 프로그램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환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개별 사연에 집중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2500여 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박진영 GC녹십자 SC본부장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작은 기쁨과 용기를 전하고자 했다"며 "희귀질환 대표기업으로서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개발과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환우와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