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2026년(6차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30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고 총 101.64억 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을 투입해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부터 임상·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R&D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30개 과제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TRL 3~4, 12개 과제, 42.92억원),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TRL 3~5, 15개 과제, 42.97억 원),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TRL 6~7, 3개 과제, 15.75억 원)로 나뉘며, 대학 17개, 기업 8개, 병원·연구소 5개 등 학·연·산·병이 균형 있게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원천 연구가 임상과 산업화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구성과 연계'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업단은 원천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후보물질·플랫폼을 발굴하고, 연계기술 분야에서 의료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융합·확보기술을 지원하며, 치료제·치료기술 분야에서는 허가용 임상시험을 앞둔 기업 주도 과제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이번 과제들이 기초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치료제와 임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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