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순천향대, '오르빗 포럼' 공동심포지엄 개최

신약개발 협력 본격 돌입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10일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대사혁신연구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신약개발 협력에 본격 돌입했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공동 심포지엄 「오르빗 포럼」에는 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장 등 신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신약개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도 이어졌다.

행사에서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의 세계적인 흐름과 전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술, 여러 약에 내성을 가진 세균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사례 등을 발표하며 연구경험을 공유했다. G-LAMP 사업단은 연구소 소개를 시작으로 유전질환을 연구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 등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은 지난 2월 27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기초 연구부터 동물실험 등 전임상 단계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협력할 계획이며,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 및 기술교류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신약개발 협력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사업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순한 기술교류를 넘어, 실제 연구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장은 "공동연구 플랫폼을 통해 기초과학 성과가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만들겠다.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공동연구 성과창출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LAMP 사업은 교육부 소관의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는 2025년 DNA RNA 분자생물학 분야 G-LAMP 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분자대사혁신연구소'를 중심으로 분자대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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