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슈퍼전트와 MOU… 프로게이머 건강관리 지원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알고' 기반 맞춤 영양 설계… 경기력 향상 도모

알고케어가 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슈퍼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웰니스 에이전트 기업 알고케어가 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슈퍼전트'와 프로게이머 선수단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전트에는 Ruler, Kanavi를 비롯해 Tarzan, Scout, Cuzz, Doran, Peyz, Bdd, Aiming, Smash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소속돼 있어, 이번 협약은 e스포츠 선수들의 컨디션·경기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번 협력은 장시간 훈련과 경기로 눈 피로와 컨디션 저하가 누적되기 쉬운 프로게이머의 특성을 반영해, 알고케어의 AI 기반 맞춤형 영양 설계와 헬스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알고케어는 자사 서비스를 후원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알고(MyAlgo)'다. 마이알고는 사용자의 컨디션 변화, 병력, 복용 약물, 건강검진 기록, 활동량, 식습관, 수면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해 매일 필요한 영양제의 종류와 함량을 실시간으로 설계한다. 전문의·약사 자문단이 검증한 임상 기반 의사결정 구조와 수년간 축적된 섭취 데이터를 결합해 단순 추천을 넘어 전문가 수준의 정밀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수기 형태의 터치형 디바이스 '알고케어 E1'을 통해 마이알고가 설계한 영양조합을 즉석에서 배합·추출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슈퍼전트는 이를 통해 프로게이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전문 영양 솔루션 ▲AI 기반 헬스 코칭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현장에도 프로 스포츠·예술 단체에서 검증된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을 적용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슈퍼전트 서경종 대표는 "소속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알고케어는 'Everyday Wonder(Everyday Wonder)'를 슬로건으로, 미국 CES에서 누적 6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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