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가 발표한 JAMA Internal Medicine 리얼월드 연구에서 LAMA/LABA 복합제 아노로 엘립타(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가 COPD 신규 환자에서 급성 악화 위험을 타 LAMA/LABA 대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미국 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2016~2025년)으로 첫 중등도·중증 악화와 연간 발생 빈도를 평가했다.
40세 이상 LAMA/LABA 신규 환자 55,817쌍을 성향점수 매칭으로 코호트 배정했다. 아노로 엘립타 vs GLY/FOR 코호트 9,479쌍(평균연령 68.9세), TIO/OLO vs GLY/FOR 9,598쌍(평균연령 69.2세)으로 분석했다.
임상 결과, 아노로 엘립타는 GLY/FOR 대비 첫 중등도·중증 악화 위험 14% 감소(HR 0.86, 95% CI 0.81-0.91, NNT 17), TIO/OLO 대비 3% 감소(HR 0.97, 95% CI 0.94-0.99, NNT 100)를 보였다. 연간 악화 발생률도 GLY/FOR 대비 14%(RR 0.86), TIO/OLO 대비 8%(RR 0.92) 낮았다.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56세·66세 대상)가 도입되며 COPD 조기 진단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동훈 GSK 전무는 "초기 아노로 엘립타로 악화 억제, 증상 조절 안 될 시 트렐리지 엘립타로 전환하는 단계별 전략으로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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