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항혈전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성분의 항혈전제 신제품 '안티그렐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서방형 제제 중심이던 라인업에 속방형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보다 유연한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티그렐정의 주성분인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세로토닌(5-HT2)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혈소판 응집과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해당 성분은 말초동맥질환(PAD) 치료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만성 동맥폐색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궤양, 통증,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기존 1일 1회 복용의 '안티그렐서방정'이 복약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안티그렐정은 용량 조절이나 분할 투여가 필요한 환자군에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서방형과 속방형 제제를 동시에 갖춤으로써 환자의 증상과 복약 순응도에 맞춘 맞춤형 처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혈전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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