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6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해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격려하는 상으로, 올해 34회를 맞는다.
신응진 교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보여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며, 의료계 갈등 국면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와 지원을 통해 국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신 교수는 저출산 대응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출산·육아 제도를 강화해 2019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1년 부천시와 협력해 노인 건강관리·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상담·법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JW중외봉사상에는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65)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박중겸 이사장(77)이 선정됐다. 전 교수는 1996년부터 요셉의원에서 정기 봉사와 2011년 이후 전담 의사로 활동하며 의료 취약계층에 1,350회 이상 무료 진료를 제공했고, 박 이사장은 지역 사회 의료 수준 향상과 장애인 고용 확대, 심뇌혈관센터 발전을 통해 공중보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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