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뷰티 리테일러 얼타(ULTA)의 주요 바이어가 서울을 찾았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하 크레이버)과 한성USA는 지난 25일 서울 구다이글로벌 강남 신사옥에서 얼타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프라이빗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K-뷰티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벤더 미팅을 넘어 K-뷰티 기업과 글로벌 리테일러가 함께 중장기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 세션으로 기획됐다. 공간 전반은 주요 K-뷰티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과 제형 기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쇼케이스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다이글로벌 신사옥 5층에서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카테고리 확장 전략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브랜드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밋업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13개 핵심 K-뷰티 브랜드(그로우어스, 넘버즈인, 닥터리쥬올, 달바, 라운드랩, 마녀공장, 메디힐, 스킨1004, 스킨푸드, 아이유닉, 티르티르, VT코스메틱, 퓌(가나다 순))가 참여해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포뮬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크레이버와 북미 유통 파트너 한성USA가 각자의 강점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확장된 K-뷰티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리테일러에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얼타에 폭넓은 브랜드 선택지와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동시에 제시했으며, 한성USA의 북미 유통 역량과 브랜드 네트워크, 크레이버의 글로벌 성장 브랜드 및 제품 기획 역량이 통합되면서 단일 브랜드를 넘어 카테고리 확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 공급 관계를 넘어 글로벌 리테일 환경 내에서 K-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실행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크레이버는 얼타를 포함한 북미 주요 리테일러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안착과 카테고리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북미 시장 내 K-뷰티 확장 사례와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북미 유통 파트너인 한성USA는 현지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체계와 확장 구조를 설명하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얼타는 현장에서 브랜드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주요 브랜드들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얼타 측은 서울에서 확인한 K-뷰티 브랜드들의 역량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K-뷰티는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크레이버와 한성USA는 이번 전략 세션에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 내 K-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가속화하고,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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