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및 관련 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다실9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PV 팩트체크'를 주제로,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성인이라도 HPV 감염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전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2분마다 1명이 HPV 관련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국내 HPV 보균자가 32.8% 증가하는 등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을 반영했다.
9가 HPV 백신인 가다실9은 HPV 관련 암을 최대 96.7%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92%를 차지하는 주요 HPV 유형(16·18·31·33·45·52·58형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HPV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성인 최대 80%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노출될 정도로 흔하다.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등을 유발하며 남성에게도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원인이 된다.
가다실9은 9~45세 여성과 9~26세 남성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활동량이 많은 20대와 45세 이하 여성의 선제적 예방이 권장된다.
김 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그동안 체감하기 어려웠던 HPV 관련 암의 위험성을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HPV 관련 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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