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그룹 뉴셀렉트(New Select)가 서울 성수동에 단독 신사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핵심 사업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뉴셀렉트는 검증된 상품력과 큐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멀티 브랜드 전략을 전개해왔다. 2025년 출범 당시 70명 규모였던 조직은 현재 2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사옥 이전은 이처럼 확대된 조직 체계와 사업 규모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사옥 이전으로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커머스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도 주력한다. 신사옥은 브랜드 기획,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마케팅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뉴셀렉트는 고도화된 상품 기획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결합해 해외 매출 비중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뉴셀렉트는 브랜드 론칭 이후 9개월 만에 매출 규모를 20배 이상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이옴(EIOM)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이상으로 수출 판로를 넓히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확장에 따른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뉴셀렉트는 사옥 이전과 함께 △B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퍼포먼스·브랜드·콘텐츠) △디자인(비주얼·웹) △MD(자사몰·상품기획) 등 커머스 전 영역에 걸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실무면접과 인사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인터뷰' 등 효율성을 높이는 채용 방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뉴셀렉트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핵심 사업 집중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 역시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셀렉트는 이옴을 비롯해 샤르드, 솔티스, 링탭 등 다양한 뷰티·웰니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