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단독 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해당 결과는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경문배 회장은 서울 양천구 소재 삼성탑가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지역사회 일차의료 현장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경 회장은 제16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제34대 서울특별시의사회 정책이사, 제13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14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와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양천구의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학회·의사회 운영과 의료정책 대응에 폭넓게 참여하며 조직 운영과 대외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
경문배 차기 회장은 임기 동안 일차의료 역할 강화와 회원 권익 보호, 가정의학과 위상 제고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의료 정책 변화 속에서 개원의와 회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대외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사회는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고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된 만큼, 회원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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